필드 위에 모인 천마인들, ‘제23회 모교 총장배 골프대회’로 하나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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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6-06-15 15:16 조회 26회 댓글 0건| 세대 초월한 동문 참여와 발전기금 기탁으로 의미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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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정태일 회장, 김재완 재경동창회장
▲좌측부터 고동현 부회장과 기념화폐 당첨된 최기문 동문, 이날 골프대회 수상자들
▲좌측부터 이원호 동문, 손제홍 동문, 강삼석 동문, 김재완 회장, 서보건 대외협력부총장, 권순대 동문, 진용균 동문
푸른 잔디가 펼쳐진 필드 위에서 천마인들의 뜨거운 우정과 화합이 빛났다.
재경총동창회(회장 김재완/76.전기공)가 주최한 ‘제23회 영남대학교 총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5월 29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36개 팀, 144명의 동문이 참가해 모교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동문들의 굳건한 결속력을 보여줬다.
특히 56학번 허근 동문부터 2018학번 최기문 동문까지 60여 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다양한 세대의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나이 차이를 무색하게 하는 열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선후배 간 우의를 다지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필드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다. 특히 2부 행사에서 진행된 포토 콘테스트를 위해 각양각색의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며 대회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모교 사랑 담은 발전기금 기탁 이어져
총장배 골프대회의 또 다른 의미는 모교 발전기금 조성에 있다. 매년 대회를 통해 모교 발전을 위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마상소프트 강삼석(86.경제) 대표가 1억 원을 기탁했으며, 손제홍(81.경영) 동문이 1,500만 원, 김재완 재경동창회장과 권순대(82.무역) 부회장이 각각 500만 원, 진용균(91.경제) 동문이 300만 원, 이원호(85.건축) 동문이 2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동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은 모교 발전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청춘의 기억 나누는 화합의 장 되길”
이날 행사에는 총동창회 정태일 회장과 고동현(70.섬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및 영동회 회원 등 16명이 대구에서 전세버스를 대절해 참석했다. 모교에서는 이경수(83.의학) 개교 8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장과 서보건(89.공법) 대외협력부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김재완 재경동창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144명의 자랑스러운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이번 대회가 동문 화합의 뜻깊은 장으로 마련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천마의 이름 아래 하나였던 청춘의 추억을 되새기고, 통쾌한 샷과 함께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외출 총장은 대독한 축사를 통해 “매년 변함없이 모교와 후배들을 응원해 주시는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문들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뜻과 정성을 바탕으로 대학 발전은 물론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태일 총동창회장도 “동문 여러분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총동창회는 모교 발전과 동문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참석한 조재태(73·경영) 전 부회장이 니어리스트를, 최경호(91·행정) 동문이 롱기스트를 수상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홀인원의 영광은 이영오(10·약학) 동문에게 돌아갔다. 이 동문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축하와 환호를 받았으며, 박소연(03·산업디자인) 동문이 협찬한 다우닝 리클라이너 소파를 홀인원 상품으로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조재태 동문(좌측에서 세 번째)과 최경호 동문(우측에서 두 번째)
▲홀인원을 성공한 이영오 동문과 홀인원 상품을 전달하는 박소연 동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