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아닌 주인공이란 마음으로 애틀랜타 대회를 마음껏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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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6-05 01:01 조회 1,359회 댓글 0건본문

지난 2002년 10월 LA에서 창립,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미주총연합동창회. 제8회 애틀랜타대회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주 소네스타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참석 동문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헌신적인 희생을 아끼지 않은 애틀랜타 동문들의 열정과 수고에 대한 고마움은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제8회 애틀랜타대회를 스케치했다.〈편집자 주〉
정기이사회 개최, 차기대회 캐나다 밴쿠버
5월 27일 오후 6시 소네스타호텔에서 콘퍼런스 룸에서 미주총연합동창회 정기이사회가 개최되었다. 이사회에는 미주총연합동창회 이일건 회장과 전흥원 대회준비위원장, 이 돈초대회장, 박영두 5대회장, 김병탁 6대 회장, 강병희 총동창회 사무총장, 서혁규 애틀랜타동창회장, 이혜숙 시카고회장, 조현목 LA회장, 최영기 휴스턴회장, 신민호 샌프란시스코회장, 오정호 토론토회장, 유득종 前뉴욕동창회장, 이성기 前밴쿠버동창회장 등 역대 회장과 미주 각 지역 회장 및 대표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병진 미주총연 사무총장의 사회로 회의를 진행했다.
열띤 토론 끝에 캐나다 밴쿠버를 차기대회 개최지로 추천했다. 이사회 의결사항은 직후 열린 정기총회에서 발표했으며, 총회에서 밴쿠버동창회를 대표해 참석한 이성기 동문(63.기계)은"밴쿠버 동문들을 설득하고 협력을 이끌어 밴쿠버에서 멋있는 행사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2년후 성공적인 행사를 기대하며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년 만에 만남, 환영 칵테일 파티, 애틀랜타 동문들의 카라꽃 한호 속 입장
정기총회에 앞서 소네스타호텔 인디펜던스홀 로비에는 미주 각 지역에서 온 동문들과 본국에서 방문한 동문들이 칵테일 잔을 기울이며 2년 여 만에 만나는 반가움과 안부와 근황을 물으며 환영 칵테일 파티를 즐겼다.
7시 30분 애틀랜타 동문들은 행사장 입구에 두 줄로 도열하여 하얀 카라꽃을 흔들며 미주총연과 애틀랜타동창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로 입장하는 동문들을 열렬히 환호했다.
정기총회는 박재석(91.기계)․추지연동문(93.산업디자인)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유득종 前뉴욕동창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이 올랐다. 애국가 제창에 이어 강병진 사무총장의 이사회 의결사항 보고, 이일건 미주총연 회장 인사, 전흥원 대회준비위원장 환영사, 김관용 총동창회장 영상 축사, 서길수 총장 축사, 정태일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축사를 가진 후 모교 개교 70주년 변천사의 영상을 시청했다.
전흥원 8대 회장 추대 ․ 유공동문 공로패 수여, 모교 발전기금․총동창회 장학기금 1만 달러 전달
이일건 회장(69.화공)은 제8대 미주총연합동창회 회장에 추대된 전흥원 회장(58.약학)에게 미주총연 회기를 전달했다.
또한 이일건회장은 서길수 총장에게 모교 발전기금 5천불을, 전흥원 준비위원장은 정태일 수석부회장에게 동창회 장학기금 5천불을 전달했다. 조현목 미주총연 장학위원회 사무총장의 장학위원회 경과보고에 이어 이 돈 미주총연장학위원장은 서길수총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기금은 미국에 유학중인 황영(영문)․이지영(유아교육)씨에게 전달됐다.
2002년 창립대회 결산 잉여금 5만달러를 기금으로 설립된 미주총연 장학위원회(위원장 이돈 초대회장)는 그동안 해외에 유학중인 동문 33명에게 총 6만5천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금리가 낮아 매 대회마다 이돈 위원장의 사비로 장학금이 충당되고 있다.
이어 정태일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은 김관용 회장을 대신하여 제8회 애틀랜타대회 개최에 수고한 이일건 회장, 전흥원 위원장, 김 훈 감사에게 22만 총동창회의 이름으로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일건 회장은 안희탁 사무국장(87.동영화)․서상희 재무국장(90.심리)․안순해 대외협력국장(87.전기)․서혁규 사무총장(81.약학) 등 애틀랜타 동문들에게 미주총연 동문의 이름으로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
난타․고전무용․국악연주 등 축하공연
만찬을 가진 후 가진 2부 축하공연은 안순해(87.전기)․서상희동문(90.심리)의 사회로 미주 각 지역 동문 소개에 이어 아름소리팀(전미나, 윤차영, 강순남, 정학경, 최영주)의 난타공연,전미나동문(91.국악)의 국악연주와 정순희동문(60.약학)의 고전무용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일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오늘 이 자리를 빛내준 동문들은 참석 자체가 봉사요, 희생이며, 후원이라 생각한다. 손님이 아닌 주인공이란 마음으로 애틀랜타 밤의 열기를 마음껏 즐기자"고 했다.
전흥원 준비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동문들의 애틀랜타 방문을 환영한다. 2년전 유득종 동문의 5천불 지원이 불쏘시개가 되어 애틀랜타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부족하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조지아의 푸른환경을 즐기고 좋은 추억만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용 회장을 영상 축사를 통해"국적은 바꿀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수 없듯이 동문이란 중요하다. 당당하게 살아온 천마가족들이 조국과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했다.
서길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미주총연은 미주동문들을 결집하고 모교와 동창회 발전뿐만 아니라 모교의 위상을 미주지역에 떨쳤다. 모교 후배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미주총연 동문들의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태일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대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오기까지 역대 회장과 개최지 동문들의 희생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오늘의 이 멋진 모습을 본국의 동문들에게 자랑스럽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CNN 등 애틀랜타 시내 관광 및 골프대회, 사진 콘테스트'Best Photo 상'시상식도
둘째 날인 5월 28에는 Stone Mountain Park의 멋진 배경의 Stone Mountain Golf Course에서 골프토너먼트 대회를 가졌다.
골프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사람들은 Stone Mountain Park, 코카콜라, CNN 등 애틀랜타일원 시내관광을 가졌다.
저녁에는 골프대회 시상식 및 만찬과 함께 동문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골프대회 사상식은 김 훈동문(68.약학)의 사회로 진행, 남․녀 니어상과 우승 수상에 이어 최고 수상의 영예인 챔피언은 66타를 기록한 최영기 휴스턴동창회장(76.체육)이 차지했다.
또한 관광팀이 촬영한 휴대폰 사진 콘테스트의'Best Photo 상'시상식을 가지고 서재두동문(73.무역) 등이 Photo상을 수상했다.
이어 서혁규 애틀랜타동창회장의 사회로'동문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재숙 총동창회 부회장, 이 돈 초대회장과 박영두․김병탁 회장이 건배사를 했다.
또한 밴쿠버의 이성기 동문은 건배사를 통해"성공적인 제9회 총회를 위해 나를 도와달라"며,'도와 주십시요'라는 말에 참석 동문들은'도와 드리겠습니다'로 화답하여 밴쿠버대회의 멋진 행사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전흥원 회장은 건배사를 통해"이번 애틀랜타대회를 통해 애틀랜타 동문들이 형제와 친구같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밴쿠버 동문들의 협조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우리 모두 함께'에'건강합시다'라고 화답했다.
서혁규 회장 멋진 사회, 행사장 분위기 고조
서혁규 동문의 프로 MC를 능가하는 사회솜씨로'가라사대'레크레이션과 빙고게임을 즐기며 도수회 부회장 부인의'해바라기 꽃을 아시나요'를 시작으로 서길수 총장의'너와 나'이일건 회장의'안동역에서'전흥원부부의'사랑을 위하여'이성기동문의'행복의 일요일'등 노래 실력을 뽐내고 한데 어울려 흥을 돋웠다.
특히 결혼 30주년을 맞은 LA 서재두부부에 대한 축하와 답가'내가 만일'열창은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매 대회마다 숨은 끼의 이벤트를 보여준 시카고 동문들은 이번 대회에도 예외 없이 단체 댄스공연으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에 애틀랜타 동문들도'YMCA'노래에 맞춰 갈고 닦은 춤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찬사를 받았다.
마지막으로'친구여'를 부르며 어깨동무로 행사장을 수도 없이 돌면서 만남의 기쁨 뒤에 다가오는 헤어짐의 아쉬운 여운을 남기며 2년 후 캐나다 밴쿠버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