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년 말의 해, 우리 천마(天馬)는 어디서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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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6-01-27 15:04 조회 68회 댓글 0건| 민족 대학의 건학이념…약동하고 비약하는 ‘천마’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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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68 ▲Since 1970 ▲Since 1975 ▲Since 1981 ▲Since 1990 ▲Since 2004 ▲Since 2013 ▲현재교표
병오년 새해를 맞아 ‘천마’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천마를 이야기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영남대학교다. 우리 모교의 상징이자 정체성을 담고 있는 존재가 바로 천마(天馬)이기 때문이다.
신라 화랑의 유서가 깃든 압량벌에 터를 잡은 우리 학교의 상징은 화랑들의 기상을 간직한 ‘천마’가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모교의 상징이 처음부터 천마는 아녔다. 모교의 상징은 대구대학과 청구대학의 통합 이후 여러 차례 변화해 왔다.
1968년 처음 제정된 상징을 보면 방패와 책이 배치되고 ‘영대’라는 글씨가 눈에 띈다. 그 이후 1970년 현상공모에 선정된 두 번째 로고에서부터 천마가 등장했다. 하지만 이때의 천마는 지금의 천마와는 형상이 달랐다.
1973년 경주 천마총에서 천마도(天馬圖)가 세상에 알려지고, 1975년에 등장한 세 번째 상징에서부터 우리가 아는 천마처럼 꼬리에 나래(날개)가 추가된다.
이후, 상징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경되다가, 1990년, 처음으로 일반적인 말이 아닌 디자인화되고 단순화된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됐다. 이때 뒤로 뻗은 말갈기는 불굴의 기백과 진취성을 나타내면서, 동시에 거침없이 미래로 뻗어 나아가려는 천마인의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했다.
지난 2022년 개교 75주년을 맞이해 미래지향적인 YU의 새로운 도약을 담은 공개된 여덟 번째 상징이 지금 현재 사용 중인 우리 모교의의 상징이다. 이 상징을 통해 대학은 지난 75년 동안 이어온 전통과 역사를 기반으로 겨레와 인류의 번영을 위해 전진해 나가는 우리 대학교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출처 영남대학교 국문요람)
▲천마 그래픽 모티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