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동창회, ‘영의인 선·후배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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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6-03-03 10:51 조회 67회 댓글 0건| “복귀를 넘어 재건으로… 선배들의 위로와 격려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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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정규 영남의대 동창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영남의대 동창회)
의과대학 동창회는 지난 1월 3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재학생들을 초청해 ‘영의인(嶺醫人) 선·후배(졸업생·재학생)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재학생 등 100여 명의 선·후배가 참석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식사와 대화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정 갈등으로 의료현장과 학교를 떠났던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본격적으로 복귀한 지 약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공정규(83.의학) 의대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복귀로 가장 큰 위기는 넘겼지만, 복귀가 곧 회복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복귀를 둘러싼 모든 갈등과 감정은 이제 용광로에 다 녹여 버리고, 우리 모두 손을 맞잡고 하나가 되어야 할 때”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답사에 나선 손현락 학생대표는 “의·정 갈등으로 학교를 떠난 지 6개월이 지났던 2024년 8월에도 선·후배의 밤을 열어 위로와 격려를 해주셨고, 이후에도 동창회 행사에 계속 초대해 주셨다”며 감사를 전했다.
영남의대 동창회는 앞으로도 전공의와 재학생들의 전문적 성취와 공동체적 비전을 응원하며, 선·후배가 함께하는 연대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