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물렀거라!”…다시 뭉치는 천마표 ‘강원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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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11-05 00:52 조회 552회 댓글 0건본문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지난 2년 이상 모든 사회활동의 극심한 제한으로 각종 모임들이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방역수칙 완화를 계기로 강원도 영서지역 동창회가 끈끈한 동문의 정을 되살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저녁 원주시 무실동의 한정식집 ‘고려원’에서 강원 영서 동창회 정기 월례회가 열렸다.
정식 등록회원 24명 가운데 이날 5명이 개인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강원 영서 동창회는 ‘코로나 시기’를 제외한 평소에도 20명 이상이 꾸준히 참석할 정도로 충성도 높은 모임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병문 회장(76.법학)의 인사말에 이어 회원들이 지난 모임 이후 각자의 근황을 소개한 뒤 앞으로의 활동과 교류방안에 대한 서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정통 한정식에 반주(飯酒)를 곁들인 식사가 계속되는 동안 테이블 위에는 시종 웃음과 덕담이 끊이지 않았다.
강원도 영서지역 동창회는 매월 한차례 정기모임 외에 수시로 골프, 여행, 트레킹 등 각종 취미 레져 활동을 함께하며 천마인의 긍지와 동료의식을 다져가고 있다.
강원 영서 동창회는 지난 2008년 12월 8일 창립총회에서 최외경(63.경영)동문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하면서 공식 출범을 알린 데 이어 서우형(81.공업화)동문이 2009년 2대 회장을 맡아 9년간 활동하며 한때는 강원도 전역을 아우르며 100여 명의 동문들이 교류할 정도로 모임을 본궤도에 올려놓았다.
2018년 3대 회장에 취임한 김수란(76.가정)동문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회원들간의 소통과 결속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고 지난 2년간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 초 최병문 동문이 4대 회장을 맡고 나서 코로나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매월 정기모임부터 복원하는 등 동창회 활동에서 다른 어느 지역보다 먼저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
최병문 회장은 2년 전 원주 상지대 법학부 교수를 퇴임하고 현재도 재경 법대 동문회장과 재경 천마합창단 단장 등을 맡아 적극적인 동창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강원지역 동문들은 고향을 멀리 떠나왔다는 마음 때문인지 오히려 단결력이 더 강하다”고 분석하면서 그런 심리적 거리감을 긍정적 에너지로 승화시켜 앞으로 모임을 더욱 알차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총동창회의 이형관 사무총장도 초대를 받아 뜻깊은 모임,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으며 총동창회와 강원도 영서지역 동창회간의 긴밀한 교류와 협조를 다짐하는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