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이 만든 희망” 영남대 동창장학회, 장학금 누적 지급액 26억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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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6-03-26 10:09 조회 66회 댓글 0건| 반세기 동안 1,887명 수혜… 코로나 시기에도 동문 참여로 장학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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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가 지난 12월 29일 총동창회관에서 모교 재학생 98명에게 총 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1976년 첫 장학금 지급을 시작한 이후 반세기 동안 동창장학회는 누적 모금액 약 43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금까지 총 1,887명의 학생들에게 25억 9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창장학회는 특히 2020년부터 장학사업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업 지속이 어려워진 재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장학금을 편성하며 경제적 부담 완화에 나선 것이다. 그 결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 375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이는 기존 연간 35~40명 지급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규모다.
당시 “코로나19로 등록금 마련이 어려운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당시 정태일 회장과 회장단을 비롯해 345명의 동문들이 ‘모교 코로나 극복 장학금’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지회동창회와 미주총동창연합회까지 십시일반(十匙一飯) 관심과 성원이 더해지며 목표액 3억 원을 조기에 달성했고, 최종적으로 약 4억 3천만 원이 모금됐다.
총동창회의 장학사업은 1976년 4명의 학생에게 60만 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이어 1987년 설립자본금 5천3백만 원으로 (재)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가 설립되면서 장학기반이 체계화됐고, 이후 수혜 대상과 지급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현재 지급되는 장학금은 장학기금의 이자 수익을 통해 매년 모교 재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장학기금 모금액 및 장학금 지급현황
(재)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2026.03.12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