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에티오피아에서 대규모 새마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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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3-05 00:22 조회 1,121회 댓글 0건본문

영남대는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의(SNNPR)의 주 수도인 아와사시에서 남부국가민족주 공무원 700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및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영남대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외출 국제개발협력원장, 박승우 새마을대학원장을 ,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 및 연구원 등 새마을운동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규모 강사진을 현지로 파견해 새마을개발의 원리, 새마을운동을 통한 농촌개발, 경제개발 및 산림녹화 전략 등에 대해 이론과 실무 지식을 전수했다.
새마을운동 연수 프로그램에 앞서 23일 주정부 청사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데시 주지사를 비롯한 고위공무원과 지역지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데시 주지사는 개회사에서 최외출 원장에게 새마을개발을 위한 주 정부의 고문직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데시 주지사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지난해 2월 데시 주지사를 포함한 고위공무원 연수단이 두 차례에 걸쳐 영남대를 방문해 새마을운동 연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데시 주지사는 새마을운동의 원리를 남부국가민족주 자도자급 전체에서 교육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이번 영남대의 현지 방문 교육연수 프로그램이 성사된 것이다.
이번에 영남대가 실시한 새마을운동 교육은 6.25전쟁 중 에티오피아의 파병과 지원, 그리고 지난해 남부국가민족주 고위공무원단이 자비로 연수단을 영남대에 파견했던 자조 노력에 대한 보은과 보답의 의미도 담겨 있다.
한편 지금까지 전 세계 67개국, 4대 국제기구에서 2,864명이 영남대에서 새마을운동 교육 연수를 받았으며, 그 중 에티오피아에서만 1,422명이 연수를 받는 등 에티오피아에서 새마을운동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