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과 안목단씨, 역대 최고령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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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9-05 00:11 조회 2,111회 댓글 0건본문

올해 만 80세인 안목단씨가 8월 22일 개최된 모교 2015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에서 학사학위를 받았다. 안 씨는 주민등록상으로는 1936년생이지만 실제 나이는 이보다 4살 많은 84세이다.
안 씨는 지난 2012년 8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 영남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 입학한지 4년 6개월 만에 꿈에 그리던 학사학위를 받았다.
안 씨는 청소년 시절 겪은 6.26전쟁, 순직한 군인의 미망인으로서의 삶, 군납사업자이자 사회사업가로서의 활동 등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일대기를 소설로 남기로 싶다는 목표를 갖고 국어국문학과를 선택했다.
재학 내내 단 한 번도 결석과 지각을 하지 않았던 모범생이었던 안 씨는 얼마 전에는 한자자격시험 2급 자격증도 취득했다 뿐만 아니라 서예와 요가도 배우고 있는 등 배움에는 나이가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