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에 남긴 감동의 선물’…故김지양 동문, 1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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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9-26 09:30 조회 109회 댓글 0건| 故김지양 동문, 생전 “모교와 후배 위해 쓰이길” 뜻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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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세번째 이상목 과장, 장남 이기하 씨, 최외출 영남대 총장
세상을 떠난 후에도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은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 영남대학교 의학과 83학번 故김지양 동문의 유지를 따라, 고인의 배우자인 이상목 과장(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 정형외과)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대학에 기탁했다.
지난 7월 25일 영남대(총장 최외출) 본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고인의 배우자와 두 아들을 비롯해 영남대 최외출 총장, 이경수(83.의학) 대외협력부총장, 도경오(91.의학) 의과대학 부학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故김지양 동문은 영남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 창원삼성병원에서 영상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고,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 교원으로 재직했다.
고인은 암 투병 중에도 모교와 후배들을 깊이 생각하며 “내가 받은 교육을 되돌려주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이러한 고인의 뜻에 따라, 작고 후 배우자가 그 마음을 이어받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의과대학의 우수 인재 양성은 물론,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봉사에 헌신할 전문 의료인을 육성하는 데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고인의 배우자 이상목 과장은 “생전에 환자와 제자를 진심으로 아끼며 늘 연구와 교육에 헌신하던 사람이었다”며 “모교에서 받은 교육을 늘 소중히 여기며,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 후배들이 더 큰 꿈을 이루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언제나 모교와 후배를 생각했던 故김지양 동문님의 숭고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 아픔을 이기고 뜻을 전해주신 유가족께도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출처=영남대학교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