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주한 에티오피아 데시 대사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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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6-03-26 10:18 조회 32회 댓글 0건| 한국전쟁 참전 우방 에티오피아에 대한 한국인의 보은 뜻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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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지난 2월 20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데시 달키 두카모(Dessie Dalkie Dukamo) 주한에티오피아 대사에게 명예국제개발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학위 수여는 에티오피아의 국가 발전과 인재 양성, 그리고 한–에티오피아 간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해 온 외교 공로를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시 대사는 에티오피아 주대한민국 대사로 재임하며, 한국의 발전 경험과 새마을개발 모델을 에티오피아 국가 발전 전략에 접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에티오피아 중앙정부와 지역정부 차원에서 새마을개발과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마을학의 현지화와 확산을 이끄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데시 대사는 에티오피아 SNNPR주 주지사와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2022년부터 주한 에티오피아 특명전권대사와 동남아시아 3개국 비거주 대사로 재임 중이다. 주지사 시절부터 약 13년간 한국의 발전 경험을 배우고 이를 에티오피아와 여러 개발도상국에 공유하는 데 힘써 왔으며, 학문적 인재 양성과 새마을개발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양국의 공동 발전과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데시 대사는 “오늘 새마을운동을 새마을학으로 학문화하고 이를 세계에 확산해 온 산실인 영남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되어 영광이며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이번 학위는 개인에게 주어지는 영예를 넘어, 에티오피아와 대한민국의 미래 협력을 상징하는 만큼, 앞으로도 양국 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