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언어문화학부 중국인교수 7명, 학과발전기금 기탁, 특별한 제자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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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3-06-05 00:10 조회 854회 댓글 0건본문

▲ 학부발전기금을 전달한 중국인 교수들
영남대 중국언어문화학부 중국인교수 7명이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을 학과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미담의 주인공은 거강옌, 닝웨이, 리위화, 쉬리화, 위하이페이, 지레이, 피아오징순 교수 등 7명으로 이들은 모두 지난 3월 영남대로 온 초빙교수들로 대부분 내년 2월 말이면 임기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들은 "중국언어문화학부 교수님 6분 모두가 매달 10만원씩을 학과발전기금으로 적립해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답니다.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제자사랑에 국경 따지겠습니까? 얼마 안되지만 제자들을 위해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지난 5월 15일, 어머니가 손수 만든 한과를 '스승의 날 선물'이라며 수줍게 내밀던 학생을 잊을 수 없다는 거강엔 교수(중국 무한대 인문대학)는 "영남대에서 맺은 사제의 인연이 평생 이어져 민간차원의 한 · 중 교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