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인이 만난사람] 박정관 재경동창회장 / (주)위드팜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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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4-05-10 14:16 조회 362회 댓글 0건| 지난 3월 제25대 재경동창회장에 취임,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는 4만 재경 동문 대표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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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관(75.약학)
재경동창회장
약학박사
(주)위드팜 부회장
(주)DRxSolution 대표이사
△부친께서는 대구에서 의약품 유통업체인 ‘경동사’를 경영하셨지요?
부친께서는 40여 년 이상 의약품 도매업체인 경동사를 운영하셨습니다. 경동사를 매각할 때까지 이 업계의 원로이신 부친께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약대 졸업 후, 85년 약무직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와 식약처에서 15년간 공직생활을 하셨지요?
15년간 공직생활은 저에게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식약처에서 15년간을 근무하다가 2000년 의약분업의 시작에 맞춰 공직생활을 떠나 위드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빠른 준비 기간을 거쳐 서울대병원 근처에 위드팜 1호점을 개설했고 이 약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에서 약사들이 견학을 왔었습니다.
△위드팜은 어떤 회사인지요?
위드팜은 2000년 의약분업에 대비해 대한민국 최초로 조제전문약국 시스템을 도입한 약국체인으로 의약분업 시스템의 조기 정착에 기여했으며, 표준화된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약국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현재는 전국에 150여 곳의 약국이 함께 하고 있으며, 그중 31곳은 회원약국으로 위드팜에서 특별한 관리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위드팜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희귀난치질환 환아 치료를 위한 기부금 이외에도 문화예술 및 체육계 후원 활동 등으로 13년간 꾸준히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위드팜에 이어 지난 2017년 DRx솔루션 창업, 2018년 '내손안의약국' 서비스를 성공리에 런칭하셨지요?
‘내손안의약국’은 약국과 고객이 모바일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입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복약 알림, 약 픽업, 약 수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약국은 오프라인 중심의 사업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는 우리가 겪은 의약분업보다 훨씬 더 변화가 클 것입니다. 디지털화를 병행해야 약국이 생존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프라인 약국이 디지털화에서 맞춰 잘 운영될 수 있게 지원하여, 약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
△모교 발전기금으로 3억 원 이상을 기탁하셨고, 약학대학에는 장학금 1억 1천만 원에 '박정관 강의실'도 있지요?
동문으로서 학교발전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여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그리고 약사 선배로서 약학대학 후배들을 위해 약학관 신축기금을 기부했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교에 ‘위드팜장학금’을 만들어 약대생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지금까지 10명의 학생을 선발해 1인당 500만원씩, 매년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지난 24년 3월 재경동창회 총회에서 재경동창회장 취임하셨는데 소감은?
재경동창회장이라는 자리는 제가 동문을 대표해서 학교를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임기 동안 동문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해서 서로 도와줄 수 있고 동창회 행사에 나오면 모두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자리로 만들겠습니다. 앞으로 재경동창회에서는 동문이 모교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 설립 등과 같은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영남대학교 동문들의 활약상이 저에게 재경동창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용기를 주었고,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합니다. 모교 발전과 동문 간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동문에게는 자긍심을 고취해 모교 발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