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황 빛과소금회 회장, 한국장로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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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05 00:46 조회 1,149회 댓글 0건본문

수상작, 공직생활과 삶의 흔적 묶은 산문집'빛과 소금'
종합문예지'문장 21'신인상 당선돼 수필가로 등단
"한국장로문인회 장로문학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부끄러운 마음도 감출 수 없습니다. 나를 오늘까지 인도하여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박노황 빛과소금회 회장(60.법학.대구 남성교회 원로장로, 총동창회 자문위원회 위원)이 5월 15일 한국장로문인회 제23회 한국장로문학상(수필부문)을 수상했다.
장로문학상은 기독계의 장로가 아니면 받고 싶어도 받을 수 없는 상이기에 더욱 귀한 상으로 올해는 3명이 수상했다. 장로들의 문학 창작활동 증진을 위해 조직된 한국장로문인회는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았다.
수상작은 산문집'빛과 소금'이다.
박 회장이 걸어온 발자취를 볼 수 있는'빛과 소금'은 고결한 선비정신을 지닌 박 회장이 시대의 지도자로서 고결한 사회정의를 구현하는 모습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박 회장은 산문집'빛과 소금'에서 청렴과 청빈을 우선으로 삼는 선비의 정신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선비로서 인간의 가치관을 상실하고 검약과 절제의 미덕이 점점 쇠락해져 인성을 잃는 것을 염려하며, 물질만능의 오류에 빈부의 격차가 빚어내는 신음소리를 방관할 수 없음을 지적했다.
또한 섬기는 교회의 선도도 자랑하고 있다.
박노황 회장은 대구시 달성부군수와 대구시설관리공단 전무이사 등 35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했다.
2015년 종합문예지 계간'문장 21'에 수필'가나안농군학교의 추억'과'선비 정신의 기독문화'가 신인상에 당선되어 수필가로 등단했다.
'대구시 관광자원 개발에 관한 연구'와 공직생활과 살아온 삶의 흔적을 묶은 산문집'빛과 소금'을 1998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7권을 발간했다.
"공직 기간 중 문화행정을 볼 기회가 주어져 신동집․김원중 시인 등 많은 문인과 예술인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보람을 느꼈다"는 박 회장은 이들과 교류를 이어가며 봉사활동과 신앙인의 자세를 흩뜨리지 않고 있다.
박 회장은 이웃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치매센터의 봉사와 식사도우미, 자원봉사, 실버대학을 개강하여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솔선수범해 오고 있다.
현재 대구장로원로회 회장, 한국장로문인회 부회장, 풍국산업 상임고문 등을 맡고 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대구시청기독신우회장, 대구경북직장선교연합회 부회장, 대구지방경찰청 경목후원회장, (사)비라카미선교회 부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을 비롯한 사회 전반적인 요직을 두루 섭렵하고 있다.
"퇴직 후 노년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인생 방향의 키를 단단히 부여잡고 긍정적 사고와 적극적 활동으로 행복하고자 하는 노력이며 그 노력의 일환이 학창시절부터 즐겼던 글쓰기였다"는 박 회장은 일상에서 짬이 날 때마다 고향인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 지은 서산재에서 글을 쓴다. 그의 글쓰기는 세월의 반추이자 보람된 여생을 찾기 위한 노력인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