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형 솔젠트 대표이사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6-05 00:50 조회 1,315회 댓글 0건본문

"솔젠트, 연구․개발, 글로벌 마케팅으로 글로벌기업 이끌터"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 전세계 수출'K-바이오'열풍 주도
씨젠 ․ 바이오니아 ․ EDGC 거친 국내 최고 바이오산업 전문가
"전 세계 시장에 솔젠트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한국의 대표적 분자진단기업을 넘어 전 세계에'솔젠트'이름을 널리 알려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 진단키트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K바이오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유재형 솔젠트 대표이사(86.응용미생물).
솔젠트는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를 미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 동남아 등 세계 54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현재 해외 각국에서 주문이 몰려들고 있으며, 생산량의 99%를 수출하고 있다.
솔젠트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유럽인증, 캐나다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미국 연방재난안전청에 공급했으며, 최근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
지난 5월 본사 이전과 함께 진단키트 생산 전용건물 건립 추진 등 생산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금년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매출액 61억 원의 몇 배를 능가한 200여억 원이며, 매출액은 증가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하루 200통 이상의 상담 전화와 카카오톡 등 문자 4천여통 이상을 받고 있다"는 유 대표는"휴일도 없이 하루 18~20시간씩 일한 지 4개월이나 되었다"고 한다.
대전시 유성구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솔젠트는 유전자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한 분자진단 전문회사로 금년으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결핵, 성병, 호흡기바이러스, 폐렴균 등 병원성 미생물, 바이러스 감염증 분자진단 등 사람과 미생물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전문 서비스회사로, 분자 진단키트는 물론 각종 시약까지 직접 개발․생산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결핵, 인플루엔자, 호흡기 질환 등을 포함한 40여개의 진단키트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쌀 품종 검사, 한우/비한우 검정, 은행나무 암수구별 진단 분야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 경쟁력은 분자진단에 사용하는 진단시약의 원재료부터 키트 형태의 완제품까지 모두 생산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솔젠트가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에 착수한 것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인지난 1월 17일이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자 중국 유통 대리점으로부터 진단키트 개발 요청을 받고 2주 만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는 유 대표는"당시에는 개발을 해 중국에 판매할 것으로만 기대했고, 한국과 전 세계로 전파될 것이라고는 상상을 못했으며, 장기화 경우 4~5월이면 끝날 줄 알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몇 달 사이 회사가 180도 달라져 회사가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한다.
"사스․신종플루․메르스사태 당시 진단키트 개발 경험으로 새로운 바이러스가 발생할 경우 2~3주 안에 진단키트를 개발․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유 대표는"코로나19 사태 이후 K바이오와 K진단의 위상이 높아졌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새로운 변종의 바이러스는 계속 창궐할 것이다. 연구와 개발, 마케팅의 글로벌 비즈니스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한다.
유 대표는 1994년부터 약 26년 간 바이오벤처업계에서 연구원부터 해외영업 총괄까지 경험을 쌓아온 국내 최고 바이오산업 전문가이다. 지금까지 영업 및 시장개척으로 세계 70여 개국 이상을 다녀왔으며, 200여종 이상의 제품을 개발했다.
국내 대표 분자진단기업이자 상장사인 씨젠(마케팅총괄임원)․바이오니아(영업본부장)․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솔젠트 부사장을 거쳐 현재 솔젠트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EDGC 사업총괄부사장을 겸직하고 있다.
특히 씨젠․바이오니아․EDGC 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씨젠․바이오니아․EDGC를 코스닥에 상장시킨 경험이 있다. 솔젠트를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유 대표는 현재 코스닥 상장심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 대표는 지난 4월 씨젠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격려를 받았으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솔젠트를 방문해 진단키트 국산화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유 대표는 미생물과 생명공학을 전공했다. 영남대에서 학사와 석사, KAIST에서 테크노MBA, 충북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전보건대학․충북대․충남대 겸임교수도 지냈다.
영남대 김상달 명예교수(생명공학부)와는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유 대표는 일찍 전공을 결정해 대학 2학년 때부터 김상달교수 연구실에서 연구생활을 했으며, 대학원 지도교수도 김상달 교수였다. 1학년 1학기를 제외하고 학부와 대학원에서 장학금을 받았으며, 농구동아리'한마음'에 가입해 운동도 열심히 했다.
석사와 전공을 꿈꾸는 약대․미생물․식영․생화학과 학생 8명으로 구성된 스터디공부를 하면서 김상달 교수, 약대 남두현교수와 생화학과 정태완 교수도 전공 공부를 하는데 멘토역할을 해주었던 것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대구 토박이인 유 대표는 동문부부이다. 부인 이유경(88.기악, 바이올린 전공)씨는 여동생 유현주 동문(88.응용미술) 소개로 만나 결혼했다. 〈申在七편집국장, jclucky@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