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수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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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05 00:40 조회 1,236회 댓글 0건본문

"봉사를 하면 할수록 나눔의 기쁨에 빠져들고 매력을 느끼죠"
임기 동안 100개 클럽에 회원 4천여명 증강 목표
결혼 당시 작성한'인생계획표'최선 다해 초과 달성
"로타리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이해하면서 클럽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글로벌 및 지구보조금 사업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3700지구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7월1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에 취임한 박병수 동문(79.공화.(주)동일스테인레스 대표이사, 총동창회 부회장).
"홀거 크나악 국제로타리 회장의 표어'로타리 기회의 문'처럼 로타리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봉사로 새로운 삶을 살아나가는 것은 참으로 뜻 깊은 일"이라는 박 총재는'미래를 위한 변화','로타리 가치를 공유', '젊은 세대의 참여'를 집중 조명하고 실천하여 로타리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어딘 가에 있는 누군가에게 또 다른 기회를 열어주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한다.
박 총재는 3700지구 역점사업으로 기존 92개 클럽 3천2백 명의 회원을 임기 동안 100개 클럽 회원 4천여 명 증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제로타리 재단 기부 1백만불 달성과 필리핀 등에 2억5천여만원의 상당의 국제봉사 등 글로벌 프로젝트사업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중증장애인.무료급식 등 지역사회 봉사도 점차 늘려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봉사활동에도 어려움이 있다는 박 총재는 산격복지관과 와룡공원에 격주로 해오던 무료 급식봉사가 코로나19로 중단됨에 따라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을 구상중이며, 수성구에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인재요양원에 2천5백만원을 기부했다.
"국제로타리는 아프리카,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저개발 국가를 지원하는 국제봉사단체"라는 박 총재는 국제로타리는 106년의 역사에 전 세계 205개국 536지구에 120만 명의 회원을 두고 연간 5천억의 기부로 저개발국에 도움을 주며 삶의 희망을 주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3700지구는 대구를 중심으로 경북 칠곡, 경산, 청도, 고령, 성주를 관할, 92개 클럽에 3천2백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지난해 필리핀 지하수 정수시설 개통식에 참석한 박 총재는"현장에 직접 참석해 보니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돈을 지불하는 것과 직접 가서 보는 것은 차이가 많이 난다"며,"우리나라 60~70년대 수준의 낙후된 환경에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정수시설에 감격해하는 그 모습을 보니 봉사의 기쁨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박 총재는 40세 때인 2002년 대구 성서로타리클럽 창립회원으로 입회하여 클럽회장을 거쳐 총재 보좌역, 재단영구기금소위원장, 주목로타리클럽 신생클럽어드바이저, 지구연수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박 총재는 초기에는 친목도모 정도로 생각했다가 2009년 성서클럽 회장을 맡아 로타리에 대한 강의를 듣고 로타리가 위대한 일을 하는 것을 알게 되면서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회장 당시 로타리장학재단인 관명장학회에 3천만원을 기부, 지명하는 학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어려운 학생을 도와주면 큰 힘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보다 나 자신의 만족감에 행복과 나눔의 기쁨이 더 크다"는 박 총재는"봉사를 하면 할수록 매력을 느끼고 빠져든다"고 한다.
박 총재는 2008년 결혼했다. 결혼 1주일을 앞두고 5년 단위로 자신의 목표를 기록한 인생계획표를 만들어 부인에게 보여 주었다. 지금도 그 인생계획표를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어찌 보면 희망사항을 기록했을 인생계획표였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순서대로 이루고 초과 달성했다"는 박 총재는"60세에 학교를 만들어 봉사하는데 인생을 바치겠다고 기록되어 있다. 60세인 금년에 학교 대신 봉사의 선봉장을 맡고 있다"고 한다.
박 총재는 대학 졸업과 함께 86년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근무타가 퇴사해 1992년 대구에서 환경관련 기계를 생산․판매하는 정엔지니어링을 설립했다.
이후 철강 유통업 ㈜동일스텐과 자동차 엔진 파이프 등을 생산하는 ㈜동일에스엔티를 설립, 2019년에는 왜관공단으로 공장을 확장해 스테인레스와 일반철강을 생산하는 종합철강회사로 발돋움하는 ㈜동일스테인레스 등을 경영하고 있다.
박 총재의 경영이념은'최고가 되기보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이다. 어려움도 없지 않았지만 열심히 일을 하고 일을 즐기면서 무슨 일이던지 스스로 개척하고 해결해 왔다고 한다.
박 총재는 대구 자원봉사포럼 상임이사, 보광명 장학재단 상임운영위원, 서부검찰청 형사조정교통분과 위원장, 강서소방서 행정자문 부위원장, 자연보호중앙연맹 부총재, 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 재임 중으로 폭넓은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1961년 경북 영천 출신으로 부인 이금지 여사와 사이에 1녀1남을 두고 있다. 부인 이금지 여사도 임학과 출신(87년 졸업)인 동문부부이다. 〈申在七 편집국장, jclucky@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