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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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9-05 00:46 조회 1,198회 댓글 0건본문

"지역경제 혁신 발전 ․ 신공항건설 추진 초당적 협력 이끌 터"
한국인 최초 중국 하남사범대 교수, 20여년 재임
직선 총학생회장 역임, 민주평통 자문위원 활동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것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지역 경제의 혁신적인 발전과 신공항건설이 잘 추진되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대진 동문(82.사학)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선거에서 경쟁 후보들을 여유 있게 제치고 당선되었다. 김 동문은 1985년 영남대 재학시절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달 2일, 대구엑스코에서 ‘대구광역시당과 경상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시·도당위원장 선거 결과를 공개하고, 당선자는 취임식을 가졌다.
선출은 7월 29일 부터 8월 1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들의 온라인 투표결과를 각각 50%씩 합산해 당선됐다.
김대진 동문은 대구시당위원장 선거에서 후보 3명 가운데 과반수 이상인 50.3%의 투표율을 기록, 이진련(대구시의원, 25.4%), 정종숙(24.3%) 후보를 가볍게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취임식에서 김 동문은 “지난 4.15 총선에서 대구지역 승리를 위해 12명의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동분서주했으나 성과를 달성하지 못했다”며 “지난 총선의 교훈을 숙고하고 반성하면서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다가오는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과 지방선거에서 필승하여 민주세력의 전국화를 완성할 것"이라며"당원의 의견을 존중해 화목하고 공정한 시당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진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은 향후 2년간 시당을 이끌며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를 책임지게 된다.
사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거는 전당대회의 전초전 역할을 하였는데다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치러내야 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더욱 치열 했었다.
김 동문 외에도 4.15 총선에서 후보로 출마했던 권택흥(대구 달서갑)과 서재헌(동구을) 등 6명이 출마했다. 더구나 8월 29일 열린 중앙당 전당대회를 앞두고'김부겸·이낙연'후보 측으로부터 여러 후보들이 러브콜을 받기도 했었던 실정이었다.
이 때문에 중앙당 전당대회 이전에 치러지는 대구시당위원장 경선 결과는 ‘미니 전당대회’ 또는'전당대회 전초전'성격으로 복잡하게 돌아가자 전당대회 출마후보였던 김부겸 전)국회의원이 이들 6명을 모아 후보단일화를 추진하면서 겨우 진화되기도 했었다.
이에 앞서 김 동문은 지난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달서구병에 출마했었다.
달서구병 선거구는 공교롭게도 오랫동안 선거구를 다져온 동문 출신의 김용판(78.경제, 미래통합당)후보와 조원진(99.행정대학원 석사, 우리공화당)후보 등과 영대인끼리 3파전을 벌였다.
선거결과 김용판 동문이 1위(55,7%. 46,988표)로 당선됐고, 첫 출전한 김대진 동문은 2위(27.6%. 23,257표)로 선전하였다.
김 동문은 모교를 졸업한 뒤 당시로써는 드물게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었다. 그는 언어와 문화적인 장벽을 극복하고, 한국인 최초로 중국 하남사범대학 교수로 재직한 뒤 2016년에 귀국했다.
중국 재임 중에는 중국 교포의 지위로 민주평통 자문위원에 선임되어 중국 북경협의회 간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한중 정치, 문화교류를 꾸준히 추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었다.
귀국한 그는 20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에 출마한 김부겸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당선시키는 등 이때부터 대구지역과 중앙 정계를 오가면서 탄탄한 인맥을 쌓아왔다.
1962년 대구 출생인 김 동문은 대구초등학교와 대륜중, 경북고 등을 거쳐 영남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했다.
당시 민주화운동에 앞장서면서 1985년 영남대 직선 총학생회장에 당선되기도 했었다.
이후 중국으로 유학해 북경사범대 대학원 역사학과 석·박사를 취득한 뒤 20년 이상 하남사범대학 교수로 재직을 했었다.
김 동문은 현재 대구한의대 특임교수와 민주당 동북아발전 특별위원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등도 맡고 있다.
김 동문은 “책임 있는 집권 여당의 시당 위원장이 되었기에 한계에 부딪친 지역 경제와 정치적 고립문제를 두고 초당적 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동문은 “30년 이상 대구를 떠나 있는 바람에 영대동문으로써 동창회에 기여한 바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에 몸을 담고 있지만 여야를 떠나서 모교와 동창회에 기여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재= 김선왕 편집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