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복 영남풍물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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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4-05 00:32 조회 1,446회 댓글 0건본문


"청도차산농악 계승․보존, 제자 육성에 주력"
22년 역사, 정기공연 및 지역문화행사 참여
시민들을 위한 무료 강습회 및 취미반 수업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과 대구무태농악을 계승․보존하고 제자들을 육성하며 전통음악인 풍물을 지역사회에 보급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영남풍물연구소를 이끌어 오고 있는 한규복 영남풍물연구소 대표(07.국악).
한 대표가 지난 1999년 창단한 영남풍물연구소는 22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구지역 최대 규모의 전통예술 전문단체(타악기․풍물)이다.
영남풍물연구소는 청소년 교육 및 전통문화사업, 청소년 재능기부를 통한 경로당 및 양로원 방문 봉사활동, 시민들을 위한 무료 강습회와 취미반 수업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매년 정기공연과 창작국악공연을 비롯해 지역문화행사 활동 참여와 각종 전국경연대회에 출전해 오고 있다.
또한 고교 및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등 청소년 장학사업도 해오고 있다.
창단 이후 전국의 많은 경연대회에 출전해 전국농악경연대회 대상(국무총리상), 임방울국악제 대상(국회의장상), 문화관광부장관상, 대구시장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청도차산농악으로 전국에 영남풍물연구소를 알렸다.
또한 2009년 상해박람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80여명으로 구성된 농악 공연단이 참가한 것을 비롯해 호주 멜버른한인페스티벌, 일본 아시아태평양마칭페스티벌, 중국 항조우 등 해외공연도 다녀왔다.
영남풍물연구소는 사물놀이, 설장구, 태평소, 탈춤, 북춤, 모듬북, 민요, 기악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 및 강습을 해오고 있으며, 풍물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무실은 대구 수성구 대구은행 본점 부근에 자리 잡고 있다. 초기 20여 평 규모에서 70여 평 규모로 확대하여 대연습실, 중형연습실, 개인연습실 등 7개의 연습실을 두고 있다.
한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장과 식당일을 하며 생활비를 벌어 고학을 하면서 자수성가했다.
초․중․고교를 검정고시로 마쳤으며 97년 대학에 입학해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다. 2007년 영남대 국악과에 입학해 타악을 전공했으며, 2015년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음악교육 전공)을 수료했다.
국악과에 입학한 것은 이론과 체계적인 공부를 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서였다.
한 대표는 84년 경 대구 가창에 있는 양로원에 보일러 수리를 갔다가 무료하게 지내는 노인들을 보고"노인들을 위해 하루를 즐겁게 해보자"는 생각에서 장구를 배워 양로원에 공연을 다녔다. 이후 1999년 영남풍물연구소를 창단하면서 국악 전공이 직업이 되었다.
한 대표는 한국국악협회 대구시지회 이사,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운영위원, 대구 무태농악전승보존회 단장으로 국악 저변 확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강원관광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한 대표는 96년부터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강사로, 2009년부터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에 음악교과(국악) 예술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달성초등과 대구초등 방과후학교 강사 활동은 20여년이 넘었다. 동명풍물보존회를 비롯해 지역 주민자치단체에서 풍물패 강사로 지역주민들을 지도하고 있다.
한 대표는 자신이 어렵게 성장했기에 불우청소년에게 관심이 많다."불우청소년, 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진다. 이들 학생들에게 공부하고 필요한 것을 지원하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장학금을 지급하려면 비용도 만만찮게 들어간다"는 한 대표는"영남풍물연구소는 수강생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여 년 동안 수강생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불우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복지로 사회에 이바지하고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국악과 전통음악인 풍물과 사물놀이에 관심 있는 동문들은 물론 시민들과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문의 T.053)753-85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