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규 경인제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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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4-05 00:33 조회 1,168회 댓글 0건본문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 대상 수상, 생애 가장 큰 영광"
보건학박사, 체육단체장․대학 강의 등 지역발전․후진양성
경인제약 경영, 성공․실패․재기 등 3전4기 굴곡진 인생
"약사이자 제약회사 경영자로 대구에서 한평생 살아온 대구 토박이로 제 삶의 평가와 인증을 250만 대구시민으로부터 인정받은 인생의 성적표라 생각하니 가슴 뭉클합니다. 남은 인생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약사로서 약업계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상규 동문(69.제약.경인제약(주) 회장)이 2월 21일'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대상을 수상했다. 물론 약사 출신 첫 대구시민상 수상이다.
1977년 제정된 대구시민상은 44년 전통을 지니고 있다. 수상자는 대구시 각종 행사에 내빈으로 초대하는 예우와 수상 공적은 대구시 기록물로 영구 보존할 정도로 권위가 높다.
"수상 후 많은 사람으로부터 축하 전화를 받았다. 시간이 갈수록 시민상의 무게감을 느낀다"는 임 회장은"수많은 상을 수상했지만 대구시민과 함께한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 대상이 가장 영광스럽고 뿌듯하다"고 한다.
"무언가를 쟁취하고 성과를 거두기 위해 앞만 보고 바쁘게 살아왔다. 이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와 함께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임 회장은"인생고락을 함께하며 특히 어려울 때 마다 큰 힘이 되어준 아내의 내조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부인에게는 마음을 채워주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한다.
임 회장은 모범약국 운영과 제약기업 경영을 통해 시민건강 증진과 약사회 임원으로서 건강하고 밝은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 회장은 대구보건의료산업육성 자문위원,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위원,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 대구월드컵 유치위원, 경북생활체육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대구빙상경기연맹회장으로 활동하며 쇼트트랙 선수 육성에 기여하며 대구를 대한민국 쇼트트랙 성지로 대구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임 회장은 ROTC 11기로 국군통합병원 약제과장으로 전역 후 1977년 대구에서'종합약국'을 개국하여 약사로 활동했다. 경북약사회 섭외부위원장, 대구마약퇴치본부 부본부장, 대구시약사회 홍보위원장, 대한약사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약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임 회장은 영남대에서 학사와 약학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9년 대구한의대에서 약리학 전공으로 보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7년 대구과학대에서 첫 강의를 시작한 후 대구보건대․구미대․대구대 등에서 30여 년간 후진양성에 헌신했다. 배출된 제자 가운데 현재 대구시 산하 보건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는 제자 15여명과는 지금도 주기적으로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고 있다.
임 회장은 약사 겸 제약회사 경영자로서 한 평생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
1984년 제약회사 경인제약(주)을 설립해 경영하면서 성공, 실패와 좌절, 재기 등 3전4기의 굴곡진 인생을 살아왔다.
가파른 성장세로 성장가도를 달리던 경인제약은 IMF와 미국 리먼브라더스 사태 등을 거치며 경영상 어려움을 겪었다.
임 회장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공적, 동료 약사들과 지인들의 격려, 부인의 헌신적인 도움이 큰 힘이 되어 재도전에 나서 재기에 성공했다.
경인제약은 탈모치료제'그로비스', 해충박멸제'신기패'손․발톱무좀치료제'투진'풍치․치주염치료제'티스포인트'등의 주력제품을 생산․판매하며 내실을 다져오고 있다.
임 회장은 다양한 봉사 및 사회활동으로 국민훈장 동백장, 국민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대구시약 황금약사대상, 대한약사회 약사금탑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현재 대구시약사회 정책자문위원과 한국의약품 연구개발원 이사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 회장은 동창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남다르다. 1990년부터 10여 년간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동문화합과 동창회 활성화에 노력했다. 특히 약대동창회 창립의 산파역을 맡아 초대 총무와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종합약국'을 동대구역 구내로 이전해 바쁜 회사 생활에도 시간을 내어 약국을 지키고 있다"는 임 회장은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동문들이 약국을 찾으면 반갑게 맞아 드링크도 대접하며'동대구역사내 동문 사랑방'역할을 하겠단다.
"대구토박이로 대구시민과 함께 한 상이라 더 없이 기쁘다"는 임 회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보니 헛되이 살아온 것이 아니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한다. 〈申在七편집국장, jclucky@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