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연 영남대학교의료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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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4-05 00:34 조회 1,287회 댓글 0건본문

"고객 만족, 문화와 힐링이 함께하는 의료원 만들겠다"
'세계 최고 병원'영남권 1위, 전국 4위권 교수 연구력
국내 의학 관련 최고 역사 대한생리학회, 최초 경선 회장
"고객이 만족하는 의료원, 치료만이 아닌 문화와 힐링이 함께하는 의료원, 내부고객이 행복한 의료원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월 1일 임기 2년의 제20대 영남대학교의료원장(영남대학교 의무부총장)에 취임한 김종연 교수(79.의학.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김 의료원장은 79년 개설한 의과대학 1회 출신으로 영남대에서 학․석․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영남대 의대 생리학교실 교수로 임용된 이래 의학과장, 의료원 기획조정처장, 영남대 기획처장,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을 역임하는 등 영남대의료원의 역사와 함께 해 오면서 의료원의 발전과정을 처음부터 지켜봐왔으며, 보직 경험을 통해 의료원의 현황과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의료원장이란 중책에 책임감과 중압감을 느낀다"는 김 의료원장은"영남대학교 창학정신과 의료원의 사명을 구현하는 경영을 해나가겠다"고 한다.
그리고 수요자 중심의 고객이 원하는 병원, 고객의 눈에서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병원으로 변화시켜나가고,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에 적절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여 분권형 책임경영을 지향하겠단다.
교수, 의사, 간호사 등 다양한 직종의 2,700여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영남대학교의료원의 효율적인 경영과 경쟁체제를 갖추기 위해 조직개편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또한 1만여 평 규모의 첨단암병동 신축과 기존 1,600여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을 2,500여대 수용 규모로 확대하고 환자나 취약자들을 위해 발레파킹 서비스도 구축하겠단다.
"영남대학교의료원은 1979년 설립, 대구경북 지역민들과 국민 보건향상에 이바지해온 42년 역사를 가진 중견 의료원으로 성장했으며 2,900여명의 의사를 배출했다"는 김 의료원장은"영남대의료원은 세계적 명성의 뉴스위크지에서'2020년 세계 최고 병원'대한민국 영남권 1위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4년 연속 의사국가고시 100% 합격, 전국 4위권 교수 연구력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한다.
또한 기초의학선도연구센터, 융합형의사과학자 양성사업,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라오스 현대식병원 건립사업 주관사에 선정되는 성과와 PET-MRI, 노발리스 TX, 바이탈 빔 등 최첨단 장비를 구비해 특화된 암 진단 치료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일체형 암 진단기 PET-MRI는 영남대와 서울대가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PET-MRI는 김 의료원장이 의료원 기획조정처장 재임 시 도입 입안을 검토했고, 노발리스 TX는 기획조정처장 때 도입했다.
김 의료원장은 지하2층․지상5층 연면적 9천여 평 규모, 총 사업비 621억 원이 투입된 호흡기전문질환센터 건립의 실질적인 공로자이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의 애초 설립 계획은 건립된 규모보다 상당히 작은 규모였지만, 김 의료원장은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입안해 복지부 방문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지금의 규모로 확대 개편하는 초석을 만들었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 건립은 호흡기질환 치료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수술실 공간 확장 및 본관 리노베이션을 통한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우리 의료원은 사립 영남대학교 의료원으로 적자가 난다 하더라도 국립대학 병원과는 달리 정부로부터 단 한 푼의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는 김 의료원장은"빅5로 대변되는 수도권 중심의 왜곡된 의료 쏠림 현상과 지역 대학병원들과의 경쟁 등 힘겹고 엄중한 현실이 의료원의 경영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한다.
"의료원은 물론 어떤 조직이든 구성원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존재 의미가 없다"는 김 의료원장은 동문들에게 대학과 병원에 대한 애정과 성원을 당부하며,"동문들에게 부여하는 건강증진센터의 기본적인 감면혜택 외에 일정기간을 정해 파격적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특별프로그램 검토 등 의료원에서도 동창회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한다.
"의사보다는 학자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의대를 선택, 의대 졸업생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이석강 교수를 만나 자연스럽게 생리학이라는 기초의학을 전공해 학문을 하는 학자로 대학에 남았다"는 김 의료원장은 당뇨병․비만 등 성인병을 연구하고 있다.
김 의료원장은 1945년 개설되어 국내 의학 관련 학회 중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생리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생리학회 회장은 영남대 의대 설립인 79년 이후 신설된 의대 출신 최초의 회장이며, 학회 개설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경선에서 서울 스카이대 출신을 물리치고 당선됐다.
'그 자리에 적합한 사람이 되는 것'이 인생관이라는 김 의료원장은 의료원장이란 미션 수행을 충실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申在七 편집국장, jclucky@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