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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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5 00:50 조회 1,357회 댓글 0건본문

GA업계 첫 코스피 상장 임박
'보험업계 하이마트'넘어'토털 라이프케어'지향
A+그룹 성장의 원동력은'착한 마케팅'의 경영철학
창업 13년 만에 7개 계열사 임직원 1만명 A+그룹 성장
"에이플러스그룹을 보험의 하이마트를 넘어 보험, 투자, 대출, 부동산, 헬스케어, 바이오 등 아마존 같은 토털 라이프케어그룹으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거래소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상장을 앞둔 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76.공화)의 야심찬 포부이다.
보험업계의'하이마트'라고 할 수 있는 법인보험대리점(GA) A+에셋이 창업 13년 만에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월 25일 거래소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예비심사 통과에 이어 10월 14일 금감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11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A+에셋 코스피 상장은 GA업계 최초라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상장은 하나의 GA가 상장하는 것이 아니라 토탈 라이프케어그룹을 지향하는 A+그룹이 상장을 하는 것"이라는 곽 화장은"GA 상장을 통해 GA업계 선진화는 물론 전체 보험 산업 성장에도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IPO 도전의 의미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손보사의 교차판매가 활성화되어 있어 보험 만족도가 높다. 우리나라는 국민 1인당 보험료는 GDP(국내총생산) 대비 세계 6위 규모지만 보험 만족도는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라는 곽 회장은"보험사는 상품 경쟁에 집중하고, 판매는 GA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되도록 제조(보험사)와 판매(GA)를 분리하는 제판분리의 보험 판매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전자제품을 사려면 삼성, LG, 기타제품을 비교하면서 사듯 보험 상품도 그러한 비교가 전제되어야 한다. A+에셋은 국내 35개 생명․손해보험사와 제휴하여 보험 상품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최적의 컨설팅 제공하고 있다"는 곽 회장은"미국과 영국에서 GA가 차지하는 생보사 매출 비율은 70~80%에 해당한다. 반면, 한국에서 GA가 차지하는 비율은 40% 수준이지만 GA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업계 인지도 1위의 A+에셋의 미래가치는 높고 경쟁력이 있다"며,"5년 내 국내 보험업계 1위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를 따라 잡겠다"는 야심찬 포부다.
"미국에서는 초등학교서부터 주식판매 등 금융교육을 시키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주식 관련 교육이 없다"는 곽 회장은"국내 보험 역사는 100년이나 되었다. 주식뿐만 아니라 은행, 증권, 보험 등 어릴 적부터 금융에 대한 교육의 필요하다"고 한다.
곽 회장은 지난 2007년 9월 31명의 소수정예로 보험판매 법인(GA)인 A+에셋을 설립했다.
창업 13년 만에 A+에셋을 모기업으로 A+리얼티, A+모기지, A+라이프, A+효담라이프케어, AAI헬스케어, 파인랩 등 6개 계열사에 임직원 1만 명을 둔 A+그룹으로 성장시켜 보험과 금융, 부동산, 대출, 상조, 셀뱅킹, 그리고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고객의 생애 전반을 취급하는 토털 라이프 케어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
A+에셋은 코로나19로 야기된 언택트 시대에 맞는'유튜브스타 양성 활성화 TF팀'을 신설해 보험 신 마케팅 채널을 구축했고,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보플'을 개발하는 등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플랫폼 분야를 육성하고 있다.
A+그룹 성장의 원동력은 곽 회장의'착한 마케팅'의 경영철학이다.
"착한 마케팅이란 고객 중심의 경영이다. 진정으로 고객 입장에서 서서 투명하고 정직하게 모든 사항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곽 회장은"정보를 은폐하고 왜곡하는 폐쇄적인 영업형태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강한 신념이 만들어낸 경영철학이다. 착한 회사가 좋은 회사이고 지속가능한 회사라 판단했다. 이러한 경영철학이 지금의 A+에셋과 계열사를 만들어 낸 핵심가치"라고 강조한다.
곽 회장의 착한마케팅은'절인가솔 자잘감행'이다.'절대 포기하지 마라, 인생을 즐겨라, 가장 중요한 것은 쓰레기 밑바닥에 있음을 알라, 솔직하라,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라, 잘못이 있으면 정중히 사과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행복을 예견하고 미리 준비하라'를 생활철학으로 삼고 있다.
곽 회장은 치매보험 용어와 상품을 보험 업계에 처음으로 도입한 장본인이다. 지금은 일반화 되었지만 곽 회장은 5년 전 치매보험이란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곽 회장은'착한마케팅으로 승부하라''부자 마케팅으로 승부하라''성공의 초인종을 눌러라''착한 사람이 이긴다' 등 4권의 책을 펴냈다. 조만간'변화'에 대한 책도 발간할 예정이다.
곽 회장은 1982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25년간 근무했다. 삼성그룹 비서실 경영진단팀에서 5년간 근무한 것을 비롯해 2001년 상무로 승진해 전사마케팅기획팀장, 법인사업부장, 강북본부장을 거쳐 2007년 퇴임했다. 2000년 1년간 미국 버클리대에 연수를 다녀왔다.
2015년 모교인 영남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받았다.
ROTC 18기 출신인 곽 회장은 ROTC를 통해 소통과 배려, 목표제시와 방향 인식 등 리더십 역할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ROTC를 지원한 것이 인생 최대 자랑이라고 한다. "50년 뒤에 국내 최대 금융판매전문회사를 국민에게 물려주는 것이 꿈"이라는 곽 회장은
투명하고 정직한 마케팅으로 아침에 출근하면 가고 싶은 회사, 대한민국 보험 만족도 상위로 고객에게 봉사하는 산파역을 담당하겠다고 한다.〈申在七편집국장, jclucky@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