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발전기금 10억원 기탁한 크레텍(주) 최영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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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9-05 00:48 조회 748회 댓글 0건본문

총동창회는 8월 17일, 영남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0억 원을 기탁한 크레텍(주) 최영수 회장에게 25만 동문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정태일 총동창회장과 고동현 수석부회장, 김선왕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시 중구 인교동 크레텍(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정태일 회장은 “지역에서 50년 역사를 가진 크레텍(주)에서 인재양성을 위해 아무런 조건이 없이 대학에 10억원을 기부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전국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크레텍에는 참다운 경영철학을 가진 최 회장의 탁월함 때문”이라고 했다.
또 축하화환을 전달한 고동현 수석부회장은 “평소 기업운영에서 최 회장께 배울 것이 많다”며 “매일 아침마다 전 직원이 단체체조로 일을 시작하고, 대구마라톤이 열릴 때마다 전직원이 참여토록 독려하는 등 꾸준하게 성장한 뒷배경에는 ‘인재경영과 마라톤경영’이 숨겨져 있다”는 덕담을 나누었다.
이날 최 회장은 “창업 때부터 회사의 모토는 책임경영으로, 고객에 대한 무한책임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 역시 경영자로서 중요한 덕목”이라며 “지역에 기반을 두고 전국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지역사회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기에 더욱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정태일 회장께서 자신보다도 먼저 지역사회를 위해 새마을운동 등에서 앞서 노력해 왔다”는 최 회장은 “지역 기업인들의 협력정신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일에 대해 많은 부분에서 귀감으로 여겨왔다”는 숨은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
이같은 일화는 정태일 회장께서 대구시새마을회장을 2003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6년 동안 맡아서 일할 때도 함께 활동 했기 때문이다. 이후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최영수 회장이 6년간 대구시새마을회장을 맡았으나 올들어 회원단체의 요청으로 지난 2월 또다시 회장을 맡는 등 두 사람 모두 공장새마을운동과 지역 사회단체활동에도 큰 역할을 감당하였다.
최 회장은 현재 대구새마을회장 외에도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8년부터 제13대 대구육상회장에 취임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2024년 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 유치위원으로도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최 회장은 지난 7월, 영남대학교에서 발전기금 기탁식에서도 “영남대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현금 5억 원과 10년간 매년 5천만씩 모두 10억원을 기탁하였다.
이같은 영남대 발전기탁은 정태일 회장과 새마을운동에서 가진 각별한 인연 뿐만 아니라 최 회장께서 지금껏 모두 세차례에 걸쳐 대구새마을회장을 맡으면서 새마을세계화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과도 남다른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크레텍(주)에 근무하는 7백여명의 직원 가운데는 영남대 학부출신 73명과 영남이공대학 출신 29명 등 총 102명이 근무중이다.
크레텍(주)는 창업이후 제조보다 유통중심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공구제조는 주로 생산업체와 계약을 맺어서 공급받지만 주요 제품은 ‘SMATO,스모토’‘세신 버팔로’ 등 자체 브랜드로 OEM생산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1971년 창업한 크레텍(주)은 현재 기계공구 중심의 크레텍(주)책임과 용접보전용품 위주의 크레텍(주)웰딩 등 2개 업체로 전 세계 1,200여 브랜드에서 제조, 생산한 13만여 품목을 공급받아 국내 유통업계와 산업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총매출액은 5천1백억원에 이른다.
크레텍은 방대한 산업 공구 제품 정보를 분류 및 체계화하고, 과학적 유통망을 구축하는 등 국내 공구 산업이 세계 수준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공구업계 최초로 표준 가격제와 바코드시스템 도입은 물론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도록 하고 제품정보 디지털화 등을 구현했다.
특히 크레텍이 1989년부터 격년으로 발행하고 있는 ‘한국산업공구보감’은 공구 백과사전 역할을 하며 공구 유통·제조사에서는 필수 기본서로 통한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 회장은 지난해 국내 유통 분야 최고 영예인 ‘한국유통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