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섭 인타이어모터스(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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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7-05 00:42 조회 1,472회 댓글 0건본문

영국의 대표적 자동차인 재규어 랜드로버 대구경북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및 중고사업부를 운영하는 인타이어모터스(주) 이주섭 (57.총동창회 부회장) 대표이사를 만났다.
그는 2004년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한 뒤 지도교수의 권유로 다시 1년 과정의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수료하는 등 공부에 대한 열정이 높아 지역에 이뤄지는 주요 교육과정을 거의마스터 수료하였다.
2018년 부터 AMP총동창회 회장을 맡았던 이 대표는 “영남대 동문으로써 모교를 도우려는 마음을 가진 동창들이 생각보다 많았다”면서 ‘본교 상경대학의 시설이 노후하지만 비용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2019년 AMP동문들과 고문님들의 의견을 모아 2억원을 모아 건물의 LED와 시설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였다.
이어 경영대학원 안승철 원장으로 부터 “대명동 강의실도 리모델링이 시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잇따라 1억2천원이 넘는 기금을 모아 강의실 수리 뿐만 아니라 내친김에 AMP총동창회 사무실의 실내 인테리어까지 마쳤다.
“오랫동안 등록금이 동결되어 모든 대학의 재정상태가 열악한 실정이라”는 그는 “대대적인 모교돕기를 통해 영남대의 어려움도 극복하고, 총동창회도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주었다.
또 이 대표는 2015년 부터 대구시체육회 비인기종목인 ‘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을 맡아 대구실내롤러경기장(인터불고호텔 정문앞)의 시설개선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켰고, 당시 우동기 교육감을 설득해 ‘대구시교육감배 인라인스케이트 경기대회’를 여는 등 일을 만들고 일으키는 것을 보람으로 삼았다.
특히 지난해 2월, 대구전역에 코로나가 확산되자 이 대표는 대구시자원봉사센터에 전화를 걸어 “제가 도울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느냐”고 물었고, 책임자는 “자원봉사자 이동차량과 물자 수송에 보탬을 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해왔다.
이 대표는 주저하지 않고 시민들의 사태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수입 새차인 ‘재규어와 랜드로바’ 9대를 ‘대구시내 긴급 물자수송차량’으로 내놓았다. 차량은 각종 생필품과 마스크, 의약품 등을 수송토록 했다. 영국에서 새차를 들여와 판매하는 딜러사써 참으로 어려운 결정이었다.
이때 3개월동안 차량운행에 들어간 기사월급과 보험료, 기름값뿐만 아니라 새차를 운행한 뒤 중고차량으로 되팔아야 하기 때문에 감가상각비 등을 고려할 때 전체적으로 2억5천만원이상이 소요되었다.
1년전을 되돌아 본 이 대표는 "지역은 국채보상의 정신으로 시민들이 힘을 합쳤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며 ”지역민과 기업인들이 모두 5백억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하는 등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또한 이대표는 2007년부터 대경대학교에서 겸임교수를 맡아 현장의 생생한 경영실습을 가르치면서 영남이공대학교 등 각 대학마다 매년 수천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이같은 사회공헌활동은 자신이 운영하는 영국제 재규어 랜드로버 대구경북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중고사업부 등에서 매년 8백억원의 매출액 가운데 ‘일정액의 이익금을 지역사회에 내놓겠다’는 신념 때문이다.
자동차업계에서 30년 동안 잔뼈가 굵은 이 대표는 현대자동차에 근무했던 15년 동안 무려 70회에 걸쳐 전국 판매실적 1위를 기록하는 등 ‘판매왕’으로 불렸다.
이후 2003년 영국의 대표적인 자동차인 ‘재규어 랜드로바’ 딜러사를 대구에 창업하자 ‘BMW 7시리즈와 벤츠 S클래스’ 등에 익숙한 외제차 마니아들에게는 무모하게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창업 원년에 100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등 그는 남다른 영업력과 추진력으로 매년 30% 이상의 고속성장을 이뤄내 단숨에 재규어 랜드로바를 ‘경쟁력 있는 수입차’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 대표는 반듯하고 소탈한 경영인이다. 직원들과 격의 없이 지내면서 사내 워크숍 등에서는 자신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고기를 굽는 등 70여명의 직원들과 동료의식을 크게 강화해 ‘엄지 척’을 이끌어내는 소통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정리=김선왕 편집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