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門탐방] 유군하 건원엔지니어링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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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3-04-05 00:02 조회 1,399회 댓글 0건본문

"국내 최고 CM기업 자리매김, 세계 초일류기업 도약"
용산 미군기지 이전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 수행
재경동창회 공대회장과 건축학부동창회장 활동
"건원엔지니어링이 건설사업관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은 물론, 건설 전 분야를 총괄하는 Total Construction Service 제공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기술, 완벽한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역량을 보태고 있습니다"
명실 공히 국내 CM업계 1위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건원엔지니어링을 이끌고 있는 유군하(柳君夏) 대표이사(71.건축).
지난 1984년 설립, 내년이면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건원엔지니어링은 CM분야의 톱 클래스 역량을 바탕으로 건축설계, 감리, 도시정비, 리모델링, 개발사업 등 건설사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CM(건설사업관리)회사이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사, 인천국제공항 2단계 사업, 서울특별시청사, 용산미군기지 이전사업,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프로젝트 등 굵직굵직한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내 CM 최고기업으로 위상을 견지하고 있다.
특히 총 사업비 10조원 규모의 건국 이래 최대 단일프로젝트인 용산 미군기지 이전사업은 세계 1위의 CM기업인 미국 CH2MHILL과의 공동수행프로젝트로 초대형 CM사업 수행이라는 의미를 넘어 국내 건설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건원엔지니어링은 국내를 넘어 중국, 벨리즈, 온두라스, 우즈베키스탄 등 전 세계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처럼 오늘의 건원엔지니어링이 있기까지에는 30년 이상 건설분야에서 전문가로 외길 인생을 살아온 유군하 대표가 자리하고 있다. 유 대표는 국내 건설시장에서 CM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건원엔지니어링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유 대표는 대학 졸업 후 한신공영에 입사해 20여 년간 근무하면서 건축본부장을 역임했다.
1998년 감리를 맡아달라는 부탁으로 건원과 인연을 맺은 유 대표는 2000년에 법인이 분리되면서 건원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당시 80여명 정도였던 직원을 현재 650여명으로 성장 발전시켰다. 이중 기술사와 건축사가 2/3을 차지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 최고의 기술자들이다.
유 대표는 "사장은 의무와 봉사만 있을 뿐, 권한은 없다"고 한다. 직원들을 각 분야에서 모두가 소중한 사람으로 인정하며 건원엔지니어링의 리더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한다. 그리고 어느 자리이든 그 자리에서의 책임을 강조한다.
"과거의 경력은 내세우거나 자랑거리가 아닌 앞으로의 참고"일 뿐이라는 유 대표는 과거는 과거일 뿐이며 현재는 현재의 잣대가 판단하기 때문에 시대흐름에 맞춰야 한단다.
그래서 유 대표는 변화를 중시한다. 과거와 편견에 갇혀 있으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사고를 전환하여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단다. 예를 들면 요즘 노래가 왜 좋은지 부를 줄은 몰라도 최소한 이해하려고 노력한단다.
또한 TV 연속극이 시청률이 높으면 꼭 그 연속극을 본다. 그리고 시청률이 높은 이유가 무엇인지 원인분석을 한다고 한다. 거기에는 성공요인이 반드시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유 대표는 비단 최신 노래나 연속극에 국한하지 않고 이러한 사고의 전환을 CM분야에 적용해 오고 있다.
또한 유 대표는 경험을 중요시 한다. 스스로의 격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험이 필요하며, 경험을 통해 알아야한다고 강조한다. 유 대표는 선진문화 견학을 위해 일 년에 한두 번 이상 해외로 나가 체류 도시에서 가장 비싼 호텔에서 하루를 숙박하며 건축에 대한 안목을 키운다.
유 대표는 동창회 활동도 활발하다. 재경동창회 공대동창회장과 건축학부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건축학부동창회는 활성화를 통해 선후배간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는 유 대표는 "공대동창회장은 공대의 모든 학과를 뭉쳐 선후배를 결집하는 역할이라며, 각 학과동창회 집행부 모임을 통해 결속력을 다져나갈 계획"이란다.
유 대표는 영남대 건축학부 후배들을 위해 변화와 시대에 잘 적응할 것을 강조하는 특강 외에도 대학과 대학원에서 업종을 통한 경험담과 시대흐름 소개, 변화와 글로벌이란 주제로 변화되고 국제화를 강조하는 강의도 많이 했다.
유 대표는 한국 CM협회 부회장과 감사, 건설관리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 또는 맡고 있다. 2005년부터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8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유 대표는 서예 유성룡의 15세손으로 1952년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태어났다.
〈申在七 편집부장, jclucky@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