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희삼 섬유패션학부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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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3-06-05 00:00 조회 1,360회 댓글 0건본문

"동문들이 필요로 하는 동창회로 이끌 터"
대구경북니트협회 회장, 섬유산업 발전 기여
"역대 회장단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한 단계 성숙되고 더욱 내실을 다지는 동창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김희삼동문(71.섬유.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대학 하이테크소재과 교수)이 5월 3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섬유패션학부동창회 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총동창회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노석균 영남대 총장,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그리고 이동수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을 비롯한 대구 · 경북지역 섬유관련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섬유관련 단체장들과 쌓아온 인연을 바탕으로 영남대 섬유패션학부동창회가 열심히 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나아가 후배들의 취업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기 위해 취임식에 단체장들을 초청했다"는 金회장은 영남대 섬유패션학부 동문들은 섬유관련 분야 요소요소에 포진하여 국내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일조를 해오고 있단다.
섬유패션학부동창회 창립 초기부터 참여해 오면서 부회장과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金회장은
동창회를 만들기 위해 1회 선배인 장두상교수와 함께 발품을 팔며 회원수첩을 만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보관하고 있는 당시 제작된 회원수첩을 보여준다.
"수석부회장 때 나는 교수이기에 차기회장은 기업인이 맡아야 한다는 것이 지론이었다"는 金회장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창립멤버이자 섬유관련 단체에 몸담아 오면서 지역의 섬유관련 단체장들을 모시면서 함께 일해 온 경험 등의 인맥으로 조직을 장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회장을 맡게 되었단다.
재경섬유패션학부동창회가 행사 때 마다 젊은 후배들이 많이 참석하는 모습에 고무되었으며, 더욱이 재경총동창회 최우수 동창회로 선정된 것을 보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동창회는 동문들이 필요로 하는 모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꼈단다.
앞으로 골프나 등산 모임 등 2~3개의 직능단체를 만들어 동문들과 함께하는 한편, 젊은 후배들의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이사회를 신설하는 등 조직변화도 했단다. 또한 합동등반대회와 정기총회 외에 교직원과 동문들이 함께하는 체육대회와 여름과 연말에도 모임을 주선하여 동참하며 더불어 발전하는 동창회로 이끌겠단다.
기존에는 학부 출신 동문들만 참석해 왔지만, 앞으로는 대학원 석사와 박사 출신들도 참석하여 기업과 석 · 박사들의 스터디 모임 등을 만들어 학부동창회 차원에서 섬유발전을 위한 롤모델이 되도록 하겠단다.
金회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회장단과 함께 5월 22일 모교를 방문해 사은의 고마움과 상견례를 가지며 학부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단다.
영남대에서 학사 · 석사 · 박사학위를 취득한 金회장은 1979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전신인 섬유기술지도소 창립멤버로 섬유업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2001년 한국섬유패션기능대학 교수로 부임해 교학처장과 섬유패션연구소장,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대학 교학처장과 사업단장을 역임했다.
2009년 (사)대구경북니트협회를 창립해 회장으로 선출돼 니트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니트에 대한 저변확대를 통한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발명특허 19건과 정부 연구프로젝트 9건, 저서 9권, 국내외 논문 45건을 발표했다.
1952년 경북 청송 출신으로 부인 조영옥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장남 민기씨도 교육대학원을, 차남 민재씨도 영남대 섬유패션학부를 졸업해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근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