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한형국 경북약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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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3-06-05 00:03 조회 1,207회 댓글 0건본문

"약사직능 지키고, 회원 이익 보호하는 약사회로 운영"
대한약사회 전국 16개 시 · 도지부장협의회 회장도 맡아
"회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회원들의 권익도모에 보탬이 되는 약사회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북약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한형국회장(75.약학.효자한약국 대표). 韓회장은 경북약사회 제33대에 이어 금년 2월 임기 3년의 제34대 회장에 취임했다. 두 번 모두 무투표 당선으로 회장에 취임했다.
"경북약사회에는 개설약사 1천여명을 포함해 약 1,500명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는 韓회장은 약국을 경영하는 회원들은 편안하고 안정되게 약국을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병원약사나 제조 및 제조업에 종사하는 약사들은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이 약사회가 할 일이라고 한다.
경북약사회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는 도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운영이다.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는 약물 오․남용 교육, 마약근절 캠페인, 교도소 마약 사범 교정 및 사회복귀교육 등을 해오고 있다.
년간 지역의 180여개 중․고교를 방문해 2만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있다. 특히 졸업 후 바로 사회에 진출하는 실업계 여고생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韓회장은 지난 3월 전국 16개 시 · 도약사회장으로 구성된 대한약사회 전국 16개 시 · 도지부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 3년의 협의회 회장으로 지역 출신으로서는 최초로 선출된 韓회장 "전국 시 · 도지사협의회 회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성원과 격려가 많은 힘이 되었다"고 한다.
"전국 시 · 도지부장협의회는 대한약사회의 긴급한 현안을 지부에 전달하고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와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 것"이라는 韓회장은 16개 약사회의 현안 토론 및 친목과 단합, 나아가 대한약사회를 서포터 하는 것이 주 역할이라고 한다.
"약사회가 직능단체인 만큼 약사직능을 지키고 키우는 일, 회원의 이익을 보호하고 신장시키는 일에 대해서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중요하다"는 韓회장은 많은 직능단체 중 탄탄한 조직으로 다져져 있는 약사회는 중앙회의 정책을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도 중요한 역할이란다.
"기존 18개의 약대에서 15개 대학에서 약대 신설로 약대가 33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신설 대학들이 약대에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장학금 및 교육시설 투자 등은 엄청나다"는 韓회장은 대구에도 경북대와 계명대에 약대가 신설된 점을 인식한다면 모교 당국에서도 약대의 교육환경을 위한 투자를 늘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란다.
"영남대 약대는 졸업생 배출 수나 공직 및 제약업, 약업분야에서의 활동상을 통해 전국 약대 중에서도 상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남대 내에서도 약대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韓회장은 "가끔 모교를 방문할 기회를 가진다. 지금이나 40년 전 입학 때나 약대는 똑같다"며 학교당국에서 약대에 대한 투자가 적어서 아쉬움이 크다고 한다.
"부친이 대구 반월당에서 한의원을 경영한 영향으로 의료계통에 관심이 많았다"는 韓회장은 한의대에 가고 싶었지만 형님이 한의대로 진학하여 경북대 의대를 지원했다. 시험에는 합격했지만 어릴 적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친 소아마비로 신체검사에서 탈락했다. 韓회장이 소아마비로 의대의 희생양이 된 2년 후 부터는 소아마비도 의대에 합격할 수 있게 됐다.
韓회장은 포항 남구 효자동에서 효자한약국을 개국하여 지금까지 한 자리에서 33년째 약국을 경영해 오면서 국민건강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韓회장은 2007년부터 2대에 걸쳐 포항시약사회장으로 활동했다. 재임 중 포항과 약사 하모니라는 의미를 담은파모니합창단을 만들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韓회장은 김구선생이 좌우명으로 삼았던 '踏雪夜中去, 不須胡亂行, 今日我行蹟, 遂作後人程'을 좌우명으로 삼아 시 구절을 간직하고 다니며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한단다.
1956년 대구 출신으로 계명대 출신인 부인 백선정여사와 사이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장여 지원씨는 이화여대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 약대 5년에 재학중이다. 아들 승완씨는 미국에서 패션디자인 공부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