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김영식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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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3-06-05 00:05 조회 1,224회 댓글 0건본문

"국제적인 공과대학 발전 위한 역량 펼칠 터"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
영남대 공대학장 지낸 김봉식교수가 친형인 동문가족
"금오공과대학교가 세계적 IT산업단지에 위치한 '작지만 강한 대학'의 장점을 살려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공과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역량을 펼치겠습니다"
5월 9일 임기 4년의 금오공과대학교 제6대 총장에 취임한 김영식동문(78.기계).
"20여년 금오공과대학교 교수로서 소임을 맡다가 총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대학발전을 지속해야한다는 책무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총장 취임 소감을 밝히는 金총장은 '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러운 금오'란 비전을 제시하며 대학 발전 방안을 밝힌다.
첫째, 창의 · 인성 · 체험이 어우러지는 융합형 교육체계를 구현하겠단다. 그동안 대학교육이 추격자 시대의 교육방식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창의성 교육이 소홀해져 왔다며, 이제는 선도자 시대의 교육방식으로 국가와 세계를 견인할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미래 인재교육의 핵심 가치인 창의인성 및 체험을 통해 미래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겠단다.
둘째, 금오공대의 특성에 맞는 실용연구를 강화하겠단다. 그동안 금오공대는 ACE사업, LINC사업 등 국책사업을 통해 교육과 산학협력 부분의 경쟁력을 확인했지만 더욱 적극적인 실용연구의 강화가 필요하단다.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니라 성과가 지역산업과 국가발전에 연동되는 연구, 가치를 만드는 실용연구를 지원하고 육성하여 진정한 R&BD 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단다.
셋째, 지역과 함께 세계를 리드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발돋움시키겠단다. 구미는 생산중심의 공단도시에서 생산 · 연구개발 · 비즈니스가 선순환하는 ICT융합의 기업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금오공대는 지역사회 · 산업체 · 지자체 등과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중심대학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란다.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해 故 박정희 대통령이 설립한 금오공과대학교는 1980년 개교한 이래 금년으로 33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실천적이며 창조적인 공학분야의 인재를 양성해 왔다. 2005년 구미시 양호동으로 캠퍼스를 이전해 교육과 연구를 위한 최첨단 시설을 구비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특히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주하여 1인당 1년 평균 등록금의 40%인 약 150만원 정도로 대학에 다닐 수 있다. 반값이상의 등록금이 실현되는 효자대학이다.
또한 2012년 취업률 70%를 달성하여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1위, 전국 국립대학 3위를 실현하여 '취업이 잘 되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주력하여 18개국 43개 외국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있다.
"다른 사람의 안녕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큰 행운과 기쁨이자 보람"이라는 金총장은 "다양한 활동경험을 통해 구미지역과 금오공대가 공조적이고 상생적으로 발전하는데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총장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구성원들로부터 인정받는 총장이 되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지역민 및 국민들로부터 획일화 된 대학이 아니라 금오공대만의 특성화를 잘 구축하고,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민들과 소통과 화합을 잘 한 총장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金총장은 '자랑스러운 금오'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할 일들이 많다며, 바퀴가 굴러가기 위해서는 윤활유가 필요하듯이 큰 수레바퀴에 윤활유 같은 총장이 될 수 있도록 동문들이 성원과 지혜를 보내주었으면 한다.
지난 1994년 금오공과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金총장은 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 소장을 5년간 맡았다. 또한 대구 · 경북창업보육협의회 회장, (사)한국창업보육협회 초대 및 2대 회장, 한국벤처창업학회 고문, 창업진흥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마이스터정책연구원 이사, 아시아창업보육협회 수석부회장, 한국창업보육협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1년 1년간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한 金총장은 지방대 교수로는 드물게 2012년 1년간은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金총장은 "한국창업보육협회 및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등에서 활동하면서 교육기술에 대한 국가전체를 볼 수 있는 기회와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 대학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1959년 대구 출신으로 부인인 정해경여사(약학.80)도 약대 출신인 동문부부이다. 장녀 민희씨는 대구가톨릭대 약대 출신이며, 장남 학진씨는 경북대 토목학과 1학년을 마치고 군복무중이다.
영남대 공대학장을 지낸 김봉식(62.화공) 디스플레이화학공학부 명예교수가 金총장의 친형으로 교수가 된 계기도 金교수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또한 누님인 김순자(70.제약)씨와 자형인 김용보(62,약학)씨도 영남대 약대 동문이다.
〈申在七편집부장, jclucky@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