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정필재 의과대학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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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4-03-05 00:00 조회 1,692회 댓글 0건본문

장학기금 확대 위한'1인 1계좌 갖기 운동'전개
울릉도 안과 무료진료 등 지역사회 의료봉사 활동
"동문들이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도록 다가가는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과대학동창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정필재회장(81.의학.영동안과의원 원장)은 "역대 선배회장들이 밑바탕을 다져온 동창회의 발전을 위한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한다.
"먼저 동문들에게 권리를 찾아주고, 나중에 의무를 해달라고 요구할 것"이라는 鄭회장은 "'동창회가 나에게 무엇을 해주었느냐?'하는 남처럼 생각하는 것이 아닌 동창회가 남의 일이 아닌 내 일이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실질적으로 동창회가 회원들에게 다가가도록 하겠다"는 鄭회장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원의 영의카드 발급, 작고한 동문과 중병을 앓고 있는 동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단다.
"의대동창회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지역, 울산, 구미, 안동. 문경 등 지역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의대동창회와 지역동창회의 네트워크가 다소 약한 것 같다"는 鄭회장은 지역별 동창회를 방문해 격려하며 본부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단다.
또한 졸업생들과 병원진료 협력센터 지정을 통한 환자 의뢰 서포터로 환자들이 영남대의료원의 의료시설 활용과 질 높은 의료시혜의 입소문을 통해 졸업생과 의료원이 윈․윈할 수 있도록 의료원과 졸업생과의 관계를 더욱 밀접하게 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단다. 이 과정에서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불만 등 잘못된 점의 시정을 요구하는 것도 의료원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한다.
"2월 정기총회, 5월 체육대회, 가을 골프대회, 홈컴인데이 등의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해 오고 있다"는 鄭회장은 의대 재학들과의 유대관계를 위해 지난해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합동등반대회를 추진, 우천으로 개최하지 못했지만 올해부터 시행할 나갈 계획이란다.
이런 행사를 통해 선후배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학창시절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재학생들과 멘토와 멘티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는 鄭회장은 이영환 의대학장과도 의견을 교감했단다.
"기금 17억5천여만 원을 적립하고 있는 의과대학동창회 장학재단은 타 대학동창회의 부러움의 대상"이라는 鄭회장은 금리 하락에 따른 수익이 저조하여 장학금 확대를 위한 기금확보 방안도 모색하겠단다.
그 일환으로 2013년부터 동문들을 대상으로 월 1만씩 년 12만원의 자동이체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전개해 100여명의 동문들이 동참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전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장학재단 부각을 위한 노력도 하겠단다.
"부모님의 권유로 의대를 지망하게 되었다. 적성이 잘 맞는 것 같다"는 鄭회장은 고교시절 내성적이었던 성격 때문에 대학시절에는 의도적으로 어울리려고 노력해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鄭회장은 의과대학 연극반 '사랑병동'에서 어울림을 통해 단체의식을 높이고 키웠으며, 의과대학 학회장, 천마의학제 문예부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학창시절에 바쁘게 생활한 것이 인생의 큰 추억이자 삶에 많은 보탬이 되었다고 한다.
의예과와 석사를 졸업 후 91년부터 국군포항병원에서 3년간 군의관으로 군복무 후 94년부터 4년간 포항기독병원 안과 과장으로 근무타가 98년 포항에서 영동안과의원을 개원했다.
군의관으로 포항에 근무한 인연으로 포항에서 개원한 鄭회장은 포항지역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무료진료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매년 5월에 3박4일 동안 울릉도에서 안과 의료봉사를 해오고 있는데 벌써 14년이 되었다.
"의료업은 3차 서비스산업이다. 프로정신을 가지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鄭회장은 의사의 권위는 환자와 보호자로부터 나온다며 의료는 봉사라는 마인드로 환자들을 진료해오고 있단다.
영남대에서 학․석․박사학위를 취득한 鄭회장은 1964년 경북 구미출신으로 부인 최준영여사도 약대 83학번인 동문부부로 2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