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봅시다] 이용희 제이브이엠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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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4-10-05 01:04 조회 1,548회 댓글 0건본문

"전 세계 병원․약국 자동화 솔루션 Global No 1"
특허 406건 획득 ․ 출원 356건 등 기술경영 주력
이명박 대통령 JVM 방문, 월드 클래스 300 선정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입니다. CEO에 따라준 직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오늘의 제이브이엠이 있기까지는 고객의 성원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기업의 최고 가치를 '고객' 으로 정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용희동문(68.경제.(주)제이브이엠(JVM) 대표이사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3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약품 조제 및 관리자동화를 선도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대구시 달서구 호산동 성서공단에 위치하고 있는 JVM은 '전 세계 병원․약국 자동화 솔루션 Global No 1' 을 모토로 조제자동화 및 관리자동화 토털 솔루션을 공급해 오고 있는 강소기업이자 글로벌기업이다. 2006년 코스닥에 상장한 JVM은 제약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삼성전자만큼이나 유명하다.
李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키코(환헤 파생상품) 사태로 제이브이엠이 위기를 맞은 2009년부터 사장을 맡아 고객우선, 기술경영, 인재경영에 주력해 왔다.
李사장은 1975년부터 13년간 국영기업체인 한진종합건설에서 근무한 후 1988년 에스엘(주)로 자리를 옮겨 부사장과 구매본부장을 역임 후 (주)에스엘 성산, 성일초자(주), (주)에스엘 서봉 대표이사 등 21년간 경영에 참여 하면서 에스엘을 대구지역 최대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일조를 한 바 있다.
李사장은 JVM의 경영을 맡은 이후 탁월한 경영성과를 나타냈다. 코스닥 히든챔피언, 첨단기술기업, 일하기 좋은 기업, 노사화합 우수사업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기술경영 우수기업 대상, 지적재산 경영 대상, World Class 300, 대구시 스타기업 선정 등등........JVM에 따르는 수식어들이다.
특히 2011년 8월에는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JVM을 방문했다. 그만큼 기술개발로 주목받는 기업이었기 때문이다. 1977년 설립된 JVM은 지금까지 406건의 특허를 획득했고, 356개는 특허 출원을 해놓은 상태다. 회사 내 3층 사무실 벽면에는 국내․외 특허내용의 액자가 빼곡히 걸려 있는 '특허벽'을 설치해 놓고 있다.
JVM은 일본 기업이 장악하고 있던 약 조제 자동화시스템을 1998년 국산화해 일본이 장악했던 국내 시장의 90% 이상을 대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세계 33개국에 수출되며 유럽시장 점유률 70%, 북미시장 점유률 75%, 중국시장 점유율 1위 등 명실상부한 이 분야 세계 1위 자리를 지키며 글로벌 기업으로 변모했다. 지난해 800억 원에 이어 올해 1,00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는 등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매출 중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는 수출기업이다.
약 조제 자동화시스템은 약사가 일일이 약을 조제해 포장하지 않고, 컴퓨터에 조제 방법만 입력하면 알아서 약을 포장까지 해주는 장치다.
JVM은 병원에서 환자에게 정확하고 안전한 투약과 추적관리가 가능한 전자동 약품 관리 자동화시스템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약무관리와 투약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제이브이엠의 성공 비결은 독자적인 기술력에 있다. 지적 재산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신기술 보유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해 오고 있다. 전체직원의 1/3이 연구원이며, 연구원의 40%가 소프트웨어에 종사하고 있으며,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도 10%에 달하는 등 과감한 R&D 투자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도 성공 비결 중의 하나다. '고객'을 회장으로 두고 철저히 고객 중심의 경영을 펼쳐 나가는 것이다. 결재서류의 회장란에는 '고객' 이라고 쓰여 있어 고객이 최우선임을 알 수 있다.
JVM 제품에는 항상 JVM 로고를 붙여 자사 브랜드로 승부한다. 그만큼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과 자긍심이 있기 때문이다.
JVM의 성공비결에 대해 李사장은 '강소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남다른 기술력, 특히 특허가 중요하다' 며, 기술경영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R&D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李사장은 회사 내에 헬스장을 마련해 1시간 전에 출근하여 직원들과 체력을 다지는 외에도 건물 내에 야외정원을 만들어 직원들과 어울리는 등 직원들의 복지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직원들과 함께 야구장을 찾아 야구를 관람하는 등 스포츠 회식과 매년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전 직원이 참가해 오고 있다.
李사장은 영남대 통합 1회(68학번)로 자부심 또한 대단하다. 영남대 졸업 시에는 총장상(공로상/모범상)을 수상했다.
교회 장로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李사장은 1949년 경주 출신으로 동아대 가정학과 출신인 부인 김경숙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남 재원씨는 미국 뉴저지주립대를 졸업해 LG화학 뉴욕법인에 근무, 장녀 윤정씨는 뉴욕주립대를 졸업했고 사위는 미국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申在七 편집부장, jclucky@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