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흥원 제8회 애틀랜타대회 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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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6-05 00:56 조회 1,307회 댓글 0건본문

"동문 성원․힘 모아 미주총연 전통 계승에 최선"
한국 약대 출신 최초 미국교수 임용된 약학자
"뒤에서 후배들을 격려해야 할 나이에 중책을 맡아 영광인 한편 부담을 느낍니다. 동문들의 성원과 힘을 모아 미주총연합동창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흥원 동문(58.약학.조지아대 약대 명예교수)이 2017년 애틀랜타에서 개최될 제8회 미주총연합동창회 대회준비위원장에 선출됐다.
"애틀랜타는 타 지역보다 동문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작장에 다니고 있다"는 전위원장은 하지만 이러한 점이 오히려 자극의 계기가 될 수 있기에 존경받는 동문들과 열성적인 핵심 멤버들과 같이 동문들의 기대에 힘을 보태겠단다.
애틀랜타에는 동문부부가 4커플이나 있다. 그 중 3커플이 약대 동문이다. 전흥원(58.약학)․유정자(60.약학) 부부를 비롯해 김 훈(68.약학)․서정희(68.약학) 부부와 서혁규(81.약학)․노옥(81.제약) 부부는 입학동기이다.
또한 조지아상공회의소 소장인 이경철동문(82.정외)과 백은영동문(84.기악)도 동문부부이다.
"이처럼 혼자가 아닌 사랑을 보내는 많은 동문들의 도움과 성원을 바탕으로 애틀랜타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전위원장은 "미주총연이 미국 남부의 중심인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것도 의의가 있다"고 말한다.
전위원장은 미국 교민사회의 롤 모델이자 교민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1962년 약대 졸업 후 공군병원 약제관으로 3년 근무한 후 1966년 도미 유학길에 올라 1971년 미국 조지아대학교 약대 조교수로 임용됐다, 한국의 약대 출신 중 최초로 미국교수로 임용된 것이다.
전위원장의 조지아대 교수 임용으로 한국에서 많은 교수들과 유학생들이 조지아대를 찾아 연구하고 학위를 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전위원장은 1989년 한미약학자연합회(KAPSA) 창립을 주도하여 초대회장을 맡아 매년 한․미 순회 모임을 가지면서 한․미 네트워크 형성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한미장학재단(KASF) 남부지부 장학위원장과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유학생과 교포자녀 장학사업에도 앞장 서왔다.
2005년 조지아大 약대 교수로 정년퇴임 후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에 노력하고 있다.
부인인 유영자동문은 조지아대 수의과대학 동물약품개발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전흥원․유정자 부부는 3남매를 두고 있다. 3남매 모두 의사로 두 아들은 하버드대를, 딸은 애머리대를 졸업했다. 장남은 존스흡킨스대 의과대학 안과 부소장으로, 차남은 미연방정부기관병원 안과의사로, 딸도 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