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페이지 정보
작성일15-05-05 00:51 조회 1,357회 댓글 0건본문

'편의성․안전성․경제성 갖춘 3호선, 대구 랜드마크 기대'
3호선 개통, 국내 최초 대구 모노레일 지상철도 시대 개막
"국내 최초로 모노레일 성공적인 개통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특히 올해는 대구도시철도공사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로서, 3호선 개통으로 초일류 공기업 도약의 디딤돌을 확보했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4월 23일 개통, 국내 처음으로 대구에 모노레일 지상철도 시대가 열렸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81.영문)을 만나 대구도시철도 3호선에 대해 알아봤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북구 동호동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총연장 23,9㎞로 2009년 6월 착공해 총 사업비 1조 4,807억 원을 투입해 6년 만에 완공됐다.
3호선 개통으로 대구는 동서남북을 오가는 도시철도망을 완성하여 대구의 모든 지역이 도시철도 1시간 이동생활권을 마련하여 이동시간 단축, 대중교통 활성화, 역세권 활기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무인 자동운전 시스템으로 운행되는 3호선은 하나의 궤도위에 총 60개의 고무바퀴가 빔을 감싸안고 주행하는 지상 10m 위를 운행하는 모노레일이다.
개통된 3호선은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을 모두 갖추었다.
3호선의 가장 큰 장점은 불필요한 동선을 줄여 이동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다. 역입구에서 승강장까지 소요시간이 기존 1․2호선에 비해 1/2에 불과하다.
또한 발권관련 기기를 하나로 통합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30개 전 역사에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교통약자의 이용편의도 높였다.
첨단 안전시스템으로 초속 70m 풍속과 규모 6.5의 지진에 대비한 설계와 강설․결빙 등 운영상 예견되는 모든 장애상황에 대한 만반의 대응체계로 이중삼중의 안전장치가 갖춰져 있다. 전 역사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승객 안전도 강화했다.
3호선 모노레일은 무엇보다도 조망권이 우수하다. 10m 이상 상공에서 바라보는 도심풍경은 대구의 랜드마크로 대구 도시브랜드 홍보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3호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이동 전망대로써 주변 관광명소와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시티투어버스와의 환승체계를 위한 방안도 필요하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3호선 개통과 함께 앞으로 로보카 폴리 등 인기만화 캐릭터를 활용하여 어린이 테마열차 운행과 지역축제나 계절별 행사 ․ 국제행사 등을 테마로 한 시민 힐링열차 운행 등 다양한 이벤트 열차도 운행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종점인 수성구 범물동과 대구스타디움 ․ 동구 신서혁신도시를 잇는 사업(13km)의 연장건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개통전인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무료시승 행사도 열어 15만8천여명의 시민이 참가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지난 1975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洪사장은 대구시 총무과, 공보관을 거쳐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유치위원회 유치지원부장과 대회조직위원회 기획조정실장, 안전행정국장 등 대구시 핵심보직을 두루 거쳐 2014년 3월 대구도시철도공사 제10대 사장에 취임했다.
洪사장은 힐링철, 소통철, 감동철의 '3철 운동'전개를 통해 2009년 이후 7년 연속 고객국가만족도 1위 달성, 9년 연속 무분규․무파업으로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 사회공헌활동 내실화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 국내 최초 철도안전관리체계 국가승인,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 무재해 20배 목표 달성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995년 11월 1호선 개통을 시작으로 현재 1․2․3호선 89개역을 운영하면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고객이 행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55년 경북 예천출신인 洪사장은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 경운대 겸임교수로도 활동했으며, 녹조근정훈장과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