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호 영남국악관현악단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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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1-05 01:11 조회 1,896회 댓글 0건본문

"15년째 연주 이어온 동문 구성된 전국 유일 국악관현악단"
경북도립국악단 악장 역임한 문학박사, 피리 개인독주회 열어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악단의 활성화는 물론 영남대 국악과 홍보를 통해 국악과 발전에 일조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영남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김현호동문(88.국악). 영남국악관현악단은 영남대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2001년 11월 창단됐다.
초대 단장은 국악과 곽태천 교수가, 초대 지휘자는 이종진동문(82.국악.경북예고 교사)이 맡았다. 현재 곽태천 고문(영남대 명예교수)과 최문진 단장(국악과 교수), 김현호 지휘자 외 50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8년부터 지휘자를 맡은 金동문은 년 1~2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악단을 이끌며 전국을 순회하며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금까지 정기연주회 12회를 비롯해 초청 연주 30여회, 특별연주 5회, 기획공연 20회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영남대 국악과 홍보에 한 몫을 해오고 있다. 순수 민간단체가 연주활동을 15여 연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동문들로 구성된 전국 유일의 악단인 영남국악관현악단의 창단 목적은 대학 졸업 후 직장을 잡기까지의 공백기에 일을 만들어 주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과 연주를 통해 국악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는 것"이라는 金지휘자는 단원들은 악단을 통해 큰 무대에서의 연주 경험을 통한 자기 계발로 시립 및 도립국악단 입단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단다.
"연주를 통해 국악은 침체되고 느린 음악이 아니며, 짜릿한 전율과 감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金지휘자는 하면 할수록 좋은 것이 국악이라며, 자부심이 대단하다.
"전국을 다니면서 영남국악관현악단은 영남대 출신들이 만든 악단이라는 것을 홍보하고 있다"는 金지휘자는 2015년 한 해에만 경주, 영천, 창녕, 고양, 함안 등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년 10회 이상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단다.
지난해 11월에는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소리꾼 장사익과 국악인 오정혜와 남상일씨가 출연한 기획공연'가을 秋 콘서트'을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펼쳤다.
"장사익․오정해․남상일씨는 이 기획공연 외에도 영남국악관현악단에 자주 출연하여 악단 소개와 활동상을 알려주고 있다"는 金지휘자는"장사익․오정해․남상일씨는 영남국악관현악단 연주에 년 6회 출연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총동창회와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국악공연을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해 보고 싶다"는 金지휘자는 지역의 국립대 국악과와 비교해 등록금이 2배인 점을 감안한다면, 장학금 지급을 통해 우수 인재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金지휘자는 영남대에서 10여 년간 공부했다. 국악(피리 전공)과 88학번으로 학사학위(95년)에 이어 대학원에서 석사학위(98년)를, 2010년에는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2012년에는 대학원에서 지휘전공으로 또 다시 석사학위를 받았다.
"내 인생에서 피리를 전공한 것이 가장 잘 한 일"이라는 金지휘자는 96년 경북도립국악단에 입단해 수석단원과 4년간의 악장을 역임, 현재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영남대 국악과 겸임교수, 대구예술영재원 국악합주단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인독주회(피리)도 열었다.
부인 김상혜씨도 영남대 국악과(94학번) 출신으로 거문고를 전공해 경북도립국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