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균 의과대학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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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7-05 01:05 조회 1,407회 댓글 0건본문

"가려운 곳 시원하게 긁어주는'사이다'같은 동창회 만들 터"
대구 북구의사회장, 늘시원한위대항병원장배 테니스대회 개최
"모든 동문들이 다함께 할 수 있는'소통하는 동창회'를 모토로 동문들과의 소통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의과대학 발전은 물론 동창회 발전을 이루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월 의과대학동창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노성균 회장(82.의학.늘시원한위대항병원 병원장). 노성균회장은 영남대총동창회 부회장직도 맡고 있다.
"그동안 동창회에 무관심했다. 동창회장 제의를 받고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 앞서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었다"는 노 회장은"그동안 무심했던 저에 대한 질책을 회장직으로 보상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노 회장은"동창회를 전반적으로 다 파악하지 못했다. 정기총회, 체육대회, 골프대회, 홈컴인데이 등의 연례행사들을 답습해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해 가면서 천천히 계획을 잡아나가겠다"고 한다.
"그동안 무심하게 지내온 제가 회장이 되었다고 뭉치라는 말을 하기가 부끄럽다"는 노 회장은"왜 소홀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서 정말 가려운 곳을 한번 시원하게 긁어주는'사이다 같은 동창회'를 만들어 나가겠단다.
"동창회의 역점사업이라면 장학금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지금까지 잘해온 역대 회장단들의 업적에 누를 끼치지 않아야 한다는 걱정이 앞서고 돈 이야기를 하는 것이 서툴고 정말 부담스럽다"는 노 회장은"좋은 일을 홍보하고 적극 참여하는 것도 동창으로서 책무라는 점을 충분히 설명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의과대학동창회는 지난 1997년 5월 (재)의과대학동창회 장학회를 설립해 장학기금 19억1천여만원의 기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매년 1․2학기에 재학생 70여명에게 9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동창회의 자랑이라면 타 의대보다 늦게 출발했음에도 그 위상은 이미 확고할 정도로 빠른 성장을 했다는 것이다. 이 점은 지역 의과대학에서도 인정하고 있다"는 노 회장은"그만큼 동문들이 동창회 일에 적극적인 면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2001년 대구시 북구 산격동에서 늘시원항문외과로 개원해 현재는 늘시원한위대항병원으로 성장했다."위대항은 위․대장․항문 전문병원을 표방한다"는 노 회장은 휴일은 물론 365일 출근하며 새벽에도 응급진료를 한다. 늘시원한위대항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 병원이다.
대구시 북구의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 회장은"북구에서 만큼은 제대로 된 의권(醫權)을 위해 노력해 보지만 사회적 여건이 아직 성숙되지 못한 관계로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바꿔지리라 생각하고 매진하고 있다"며,"의사로서의 사명감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진료에 임하는 것 뿐"이라고 한다.
"현재 의사회의 위상이 너무 땅에 떨어져 있어 의권이 바로 서지 않고 있다"는 노 회장은"환자와 의사와의 신뢰관계가 너무나 땅에 떨어져 있고 의사의 진료권이 많이 손상되는 현 시점에서 고군분투하는 의사들에게 정말 제대로 된 의권을 한 번 세워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원칙을 지키자'는 병원 경영방침으로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현실이 그렇게 녹녹하지가 않아 많은 벽에 부딪혀 힘이 빠지곤 한다"는 노 회장은"의료적인 관점에서 볼 때 원칙만은 절대 사수해야만 하기에 불평불만이 많지만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노 회장은 2007년 대구시의사회 몸짱의사 선발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취미가 테니스인 노 회장은 지난 3월에는 병원의 이름을 걸고 제1회 늘시원한위대항병원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5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영남대 테니스장 등 대구 일원 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대회를 개최했다. 앞으로도 대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노 회장은 KBS 생로병사의 비밀과 비타민, MBC 기분좋은 날, SBS 모닝와이드 등 TV에 출연해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강의를 했다.
영남대에서 학․석․박사학위를 취득한 노 회장은 1963년 대구 출신으로 부인 임은정 여사와 사이에 유진(약대 재학)․유리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