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출신 전흥원․유정자, 김 훈․서정희, 서혁규․노옥 부부
페이지 정보
작성일17-06-05 00:45 조회 1,492회 댓글 0건본문

미주총연합동창회 제8회 대회가 개최된 미국 애틀랜타에는 동문 2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중 약대 출신 동문부부가 3커플이나 된다. 전흥원(58.약학)․유정자(59.약학) 부부를 비롯해 김 훈(68.약학)․서정희(68.약학) 부부와 서혁규(81.약학)․노옥(81.제약) 이 두 부부는 입학동기다. 서정희동문과 서혁규동문은 남매이며, 영남대 약대교수를 역임한 故서병천 교수가 부친이다.
이들 동문부부들은 애틀랜타에서 살아오면서 10여년 차이의 선후배의 화목한 동문애를 바탕으로 애틀랜타동창회의 발전과 동문화합을 이끌어왔다.
이들은 이번 애틀랜타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들이다. 미주총연합동창회 제8회 애틀랜타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전흥원 동문부부, 섭외부장 김 훈 부부, 미동남부 동창회 회장이자 이번 대회 사무총장 서혁규 부부 등 맡은 역할은 달라도 서로 도우며 완벽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약대 동문들이란 특별한 관계도 큰 몫을 했다.
전흥원 위원장은 1966년 유학생으로 도미해 조지아대 교수로 37년간 재직한 후 은퇴해 명예교수로, 유정자 동문은 조지아대 동물약품개발 책임연구원으로 30년 근무 후 은퇴했다.
전 위원장은 한미약학자협회(KAPSA)를 조직하고 초대회장을 맡아 한미 약학 교류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한미장학재단(KASF) 남부지부 장학위원장과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유학생과 교포자녀 장학사업에도 앞장서왔다.
김 훈 동문은 1975년 약사 이민 후 템플대학교 약대에서 약사학위를 받고 1979년부터 애틀랜타에서 약국을 경영하며 약사로서, ROTC 회장으로, 민주평통 위원으로 한인 교민사회에 많은 공헌을 해오고 있다. 서정희 동문은 남편 김 훈약사를 도우며 김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서혁규 동문은 1987년 도미 유학으로 조지아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후 1996년부터 조지아주립대 자연대 생물학과 교수로 강의와 연구활동을 해오고 있다. 노 옥 동문은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서 팜디학위를 취득하여 애틀랜타에서 병원 책임약사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서혁규․노옥 부부는 이번 애틀랜타 대회를 위해 휴가를 이용하여 전심전력 심혈을 기울이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둘째날 열린'동문 친교의 시간'에서 사회를 맡은 서 회장은 국내 유명 MC들을 능가하는 재치 있는 사회솜씨로 참석자들의 뇌리에 깊이깊이 각인되었다.
서 회장은 가라사대게임의 레크레이션과 벌칙 등 유머와 박수를 유도하며 참석 동문들을 더욱 흥겹게, 때론 웃음바다로 이끌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서 회장은"이틀의 행사기간 동안 평생 칭찬받을 말은 다 들었다"며"대회를 준비하면서'수고한다, 수고많다, 애 많이 쓴다'는 격려가 큰 힘이 되었다. 국내외 동문들이 보내준 그 성원과 사랑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들 세쌍의 약대동문 부부들은 제8회 미주총연의 큰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한 모든 애틀랜타 거주 선후배 동문들께 전하는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