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월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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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5-05 00:50 조회 1,420회 댓글 0건본문

“업종상호간 기술정보 교류 등 윈윈, 지역 경제발전 이바지”
영남대 만학도 모임'천마만학회'회장 역임, 남다른 후배사랑
"할 일들이 많은 만큼 책임감도 무겁습니다. 회장직을 맡은 이상 봉사라고 생각하고 대구․경북 이업종 기업 간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임기 2년의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회장에 취임한 이성월 동문(05.경영.(주)다담 대표이사).
李회장의 이번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장 취임은 대경연합회가 창립된 지 23년 만의 첫 여성 회장이다.
"여성 회장이라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여성의 세심한 장점도 있다"는 李회장은 “기업이 잘 되어야 대구․경북의 경제가 발전된다”며,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한 기업 성장을 위한 노력은 물론, 기관들을 방문하여 협조를 구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이 모여 경영과 기술 노하우를 교류하고 경쟁력 강화를 꾀하는 경제단체로 대구․경북의 중견기업 및 성장기업 36개 단위교류회(대구 26개, 경북 10개)에 1천3백여개 중소기업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의 활동은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개발의 융합교류이다. 각 중소기업의 장점을 교류 활동을 통해 공유하여 융·복합화하고 제품을 생산하여 경쟁력을 높인다는 것이다.
기업의 성장을 위해 각 단체가 교류 융합하면 도움을 줄 수 있고, 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회원 상호간 교류를 통한 업종상호간 윈윈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것이다.
"대구시와 협의해 내년 3월경에 대구 엑스코에서 국제바이어를 초청한 제품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는 李회장은 이 전시회를 통해 대구경북의 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를 통해 매출을 증대하여 수익창출과 고용창출의 효과를 얻겠다는 것이며, 향후 이 전시회를 매년 개최해 나갈 계획이란다.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는 이외에도 임원 리더십연수, 골프대회, 등반대회, 체육대회 등의 년례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해 오고 있다.
李회장은 대구상공회의소 3선 상공의원으로 현재 국제통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특별부회장을 맡고 있는 등 경제계 활동뿐만 아니라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李회장은 고교 시절 주산 8단의 실력으로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는 등 오랜 선수생활을 했다.
고교 졸업 후에는 제지회사와 인연을 맺었으며, 1995년 제지회사를 설립하여 경북포장과 한국물산을 거쳐 (주)다담을 경영하고 있다.
다담은'다 담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담은 골판지·농산물·고급 칼라박스 등 종이포장의 전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고급칼라박스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李회장은 만학도이다. 50세인 2005년에 경영학과에 입학하여 2009년 졸업했으며,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도 취득했다.
대학 재학시절에는 영남대학교 만학도 모임인'천마만학회'회장을 맡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기탁하는 외에도 후배들의 인생 상담을 해주는 등 각별한 후배사랑을 펼쳤다.
李회장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장남 김훈석씨는 영남대 수학과 2001학번으로 영남대에서 학·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주)다담 프린텍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