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영남대학교의료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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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5-05 00:52 조회 1,547회 댓글 0건본문

"영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향하는 의료원 받돋움 위해 노력"
의대 1회 출신, 영남대의료원 개원 이후 첫 동문 의료원장
권역응급의료센터 건립, 응급환자 치료 위한 시스템 구축
"영남대학교의료원이 영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향하는 의료원으로 받돋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일 임기 2년의 영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영남대학교의료원장에 선임된 김태년 교수(79.의학.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56세).
金교수의 이번 의료원장 선임은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金의료원장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1회 출신으로 영남대의료원의 역사와 함께 해 오면서 의료원의 발전과정을 처음부터 지켜봐왔다. 영남대에서 학․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3년부터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해왔다.
영남대 의과대학은 지난 1979년 개설, 금년이 개설 38주년이 되는 해이다. 38년 만에 동문 출신이 처음으로 영남대의료원장에 취임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명예로운 자리이자 영광스러운 자리입니다.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잘해야 된다는 걱정이 앞선다"는 金의료원장은"잘 못하면 동문들에게 누가 되기에 잘할려고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의과대학 1회 출신이라는 점에서 대내외적으로 주시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한다.
영남대학교의료원은 본원인 영남대학교병원, 의과대학, 영천병원에 의사․간호사 등 38개 다양한 직종의 2,100여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金의료원장은 의과대학 학장 재임 시절인 2016년 8월부터 6개월간 의료원장 직무대리를 역임했기에 의료원의 사정을 잘 알고 있다.
"쾌적하고 안락한 진료공간과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을 위한 본관 리노베이션 공사를 금년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라는 金의료원장은"기존 응급의료센터 앞 주차장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권역응급의료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건립될 권역응급의료센터는 현재의 응급환자 진료의 부적절한 건물 구조를 변경하여 응급실과 본관을 직통하고,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의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건립에 따라 수술실로 바로 연결하는 동선의 심뇌혈관센터도 구축할 계획이란다.
기존 2(예과)+4(본과) 체제에서 6년제 의과대학 체제 변화에 따른 학생 교육을 위해 의과대학 강의동 신축도 계획, 의과대학 본연의 목적인 미래 의료진 양성의 학생 교육에도 신경을 기울이겠다고 한다.
메르스 사태 이후 엄격해진 중환자실 및 음압격리실, 병실 내 병상 축소 등 의료법 변화와 지진에 대비하는 건축 강화 등의 의료 환경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단다.
영남대의료원은 대구․경북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건립․운영 외에도 최첨단 암 진단기 PET-MR, 암 치료기 노발리스-TX, 첨단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i 등의 최신장비를 갖추고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명실상부한 영남 최고 수준의 대학병원의 위상을 견지해오고 있다.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1인당 SCI급 논문실적이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 의대에 이어 전국 4위에 올랐다. 이는 진료뿐만 아니라 교수들이 질 높은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는 金의료원장은"영남대의료원은 위암․폐암․간암․대장암․유방암 등 암 분야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으며, 보건복지부 의료질 평가에서도 전 부문 1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의료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말한다.
"진료와 연구를 통해 환자들이 서울에 가지 않고 지역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지역병원의 의무"라는 金의료원장은"환자들이 서울로 가는 분야는 더 많은 투자를 통해 진료를 잘 한다는 믿음이 주어져 서울로 갈 필요가 없다는 마음이 들어야 한다"며, 영남대의료원이 진료를 잘한다는 믿음을 주는 의료원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단다.
金의료원장은"동문들의 영남대의료원 이용 시 기존의 의료 감면혜택 외에도 총동창회에서 꾸준히 요구해오고 있는 입원 시 동문 직계 의료 감면혜택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金의료원장은 간․담도․췌장 분야를 전공한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1993년부터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과장을 비롯해 병원 교육연구부장과 건강증진센터장, 의과대학 부학장, 병원장,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 등을 역임하면서 의료원 발전에 헌신해왔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췌담도학회 감사 및 대구경북지회 회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구경북지회장을 역임, 대한소화기학회 부회장과 대구․경북병원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책임․공동저자로 SCI급 논문 79여 편을 발표했다.
〈申在七편집부장, jclucky@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