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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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2-05 01:02 조회 1,508회 댓글 0건본문

"당원 증가, 민주당 인식 지역정서 변화 실감할 수 있죠"
시민 아픔 같이 나눈 30여년 야당 정치생활
문재인대통령후보 경북총괄본부장 등 활동
"국민적 염원으로 출범한 문재인정부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도민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홍진 동문(69.약학.영주 장춘당약국 대표약사)이 현역 국회의원을 제치고 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에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서민을 포함한 국민들에게 희망과 미래가 있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정의, 안전, 통합, 번영, 평화'를 시대적 가치로 삼는 당"이라는 김 위원장은"경북도당은 이러한 가치를 구체화하여 지역에서 실현하는 조직으로 당원들을 관리하고 각 지역에서 당세확장을 위한 정당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정치적 기반이 약한 경북에서는 아직 민주당이 약세이지만,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인식이 과거와 비교해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 집권당 도당 위원장으로서 도민과 소통하면서 조직을 정비하고 당원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김 위원장은"지난해부터 당원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3만4천여 명의 당원에, 권리당원만도 1만3천여명에 달하는 등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집권 여당이지만 경북도당은 아직도 야당이다. 경북지역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은 전무하며 현역 경북도의원(비례) 2명이 전부"라는 김 위원장은"도당위원장의 역할은 집권 여당이란 책임감을 가지고 경쟁력 있는 후보를 발굴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소기의 성과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김 위원장은'국민들은 가난함에 분노하기보다 불공평과 불공정함에 분노한다'는 정치철학으로 경북 영주에서 장춘당약국을 운영하며 30여년 넘게 야당 정치인으로 살아왔다.
새정치국민회의 경북도당 부지부장, 열린우리당 영주시위원장․경북도당 위원장, 노무현대통령후보 영주시선대위원장, 18대 문재인대통령후보 경북 공동선대위원장, 19대 문재인대통령후보 경북 총괄본부장과 영주시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외에도 친일청산과 민족정기 바로잡기를 위한 민족문제연구소 이사, 자치분권전국연대 공동대표, 영주시민연대 공동대표, 우리민족서로돕기 이사, 남북민간문화교류협의회 이사, 민주평화통일대통령 자문회의 상임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경북의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온 더불어민주당 뿌리 당원이다.
“양김(김대중과 김영삼) 분열때 영호남의 화합만이 민주세력에 의한 수평적 권력교체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해 87년 대선 때 거의 모두가 YS를 지지할 때 전라도 빨갱이 소리를 들어가면서 DJ를 지지했다”는 김 위원장의 꿈은'공정하고 공평한 대한민국'과 지역감정으로 갈라진 영호남의 화합과 동질성 회복이다.
"궁극적으로는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은 단 하나 조국의 평화통일의 초석을 다지는 남북간 체제 인정과 상호 존중 평화교류만이 유일한 길이다"라고 말한다.
"오랜 야당 생활을 하다 보니'김홍진 돌았다', 심지어 전라도 출신이라는 유언비어와'사람은 좋은데 왜 빨갱이질 하나'라는 소리와 약국을 폐업시키겠다는 폭언도 들었다"는 김 위원장은"확고한 신념, 한결같은 정치노선과 삶의 모습을 보고'김홍진은 한결같다'는 소리를 듣고, 많은 시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있다"며,"능력대로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는 나라, 존경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란다.
김 위원장은 1969년 약학과 입학과 동시에 군에 입대했다. 복학 후 약대 공부보다는 종교와 사회분야 관련 책을 섭렵하며 한 때 사학과 전과도 생각했으며, 졸업 후 카톨릭대에 입학해 신부가 되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모친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약대 공부를 했고, 결국에는 약국을 경영하게 되었단다.
김 위원장은 남을 도와주고 나누어 주는 모친의 측은지심의 영향을 어릴 적부터 받아왔다고 한다. 약대 공부는 물론 정치를 만류하는 모친 때문에 모친이 돌아가신 후에야 정치에 입문했단다.
대학 졸업 후 서울에서 주택사업과 135여대의 택시로 운송사업도 했던 김 위원장은 장춘당약국을 외삼촌으로부터 물려받았다.
경북 영주에서'장당공원'으로 통하는 장춘당약국은 2대에 걸친 65여 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다. 김 위원장은 35여 년간 장춘당약국을 경영 해오면서 시민들의 애환과 삶의 어려움을 보고 접하고 아픔을 같이 나누며 믿음과 신뢰를 쌓았다.
영남대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 현재 영주시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金위원장은"동문 상호간의 소통과 친목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아가 모교 발전에 기여하고 후배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데 일조하는 것이 동창회의 목적"이라고 한다.
1948년 경북 안동출신인 김 위원장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이며 바둑은 아마 3단이다.
〈申在七 편집부장, jclucky@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