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삼성라이온즈 이승엽 선수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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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0-05 00:50 조회 1,600회 댓글 0건본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연타석 홈런포 날린 홈런왕
23년 선수생활 마감, 홈런 56개 아시아 최다 기록
이승엽 동문(12.스포츠대원碩)이 10월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넥센과의 정규시즌 최종전을 끝으로 23년간의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살아있는 야구전설이자'국민타자'삼성라이온즈 이승엽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1회․3회 연타석 홈런포를 날리며 마지막 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경기 후 가진 은퇴식에서 이승엽 선수는"너무 영광스럽다. 23년간 뛰면서 기쁜 날, 슬픈 날, 행복한 날이 많았다. 정말 감사드린다. 지금 이 함성소리를 기억하겠다. 그리고 언젠가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열심히 살겠다"라는 은퇴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이승엽의 등번호 36번을 영구결번으로 처리했다.
이승엽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15년, 일본 프로야구에서 8년을 뛰면서 수많은 족적을 남겼다. 1995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한 이승엽은 데뷔 3년차인 1997년에 32홈런을 기록하고 처음으로 홈런왕에 오른 이래, 한국을 대표하는 홈런 타자 자리에 올랐다.
1999년 프로야구 최초로 50홈런을 돌파, 2003년에는 56개의 홈런을 치며 한 시즌 최다홈런 아시아 최고기록을 세웠다.
2003년 12월 일본의 지바 롯데 마린스로 이적, 2005년 지바 롯데가 일본 챔피언이 되면서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이후 요미우리, 오릭스를 거치며 정상급 활약을 했다.
2012년 삼성라이온즈에 복귀하여 2014년과 2015년 골든 글로브 상을 받았다.
이승엽은 KBO 홈런 467개를 포함해 한일통산 홈런 626개(솔로 338개, 투런 205개, 쓰리런 73개, 만루 10개)를 기록했다.
이승엽의 KBO 개인 통산 기록은 홈런 467개(1위), 타점 1,498(1위), 득점 1.355(1위), 2루타 464개(1위)이다.
1,90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7,132타수 2,156안타)를 기록했으며, 볼넷 953개, 삼진 1,344개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