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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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10-05 00:07 조회 1,363회 댓글 0건본문

"투자유치 통한 일자리 창출해 경북 경제 활성화 시키겠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공장장 6년 재임 등 32년간 삼성 근무
국내 최대 기업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지역발전 위해 공헌
"그동안 삼성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하도록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우헌 동문(77.행정)이 지난 8월 14일 경상북도 경제부시자에 취임했다.
공모를 거쳐 경제부지사에 발탁된 全 부지사는 삼성전자에서 32년간의 근무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사업장인 구미사업장을 이끌었던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역량과 업무추진력을 지녀 경북도의 새로운 경제 사령탑으로 도정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 7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경제부지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全부지사는"앞으로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방향을 잘 뒷받침하고, 투자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 등 경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한다.
"경제부지사가 할 일은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다. 양질의 일자라는 기업이 만드는 만큼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全부지사는"대규모 공단이 있는 구미와 포항산단의 경기가 어렵다. 산업단지 분양가 인하 등 투자환경개선 지원, 입주업종 확대, 임대 전용 산업용지 지정, 국책사업 조기 추진 등 미분양 국가산단 기업유치 방안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한다.
또한 투자유치기금 연차적 조성과 입지시설 보조금 확대지원 등 경북도내에 오는 기업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역 기반을 둔 대기업에 대해서는 재투자도 적극 유도하겠다고 한다.
"지역 내 중소기업이 99%를 차지하고 있다.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서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를 통한 정규직 확대, 기업 맞춤형 훈련지원, 청년 고용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 행복주택지원 사업도 추진해나가겠다"는 全부지사는"주력산업인 철강과 전자산업에서 탈피하여 미래 첨단과학을 이끌어 갈 포항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해 신약․바이오산업 등 4차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하겠다"고 한다.
"경북은 안동 하회마을과 봉정사, 경주 불국사 등 국내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가장 많이 등재된 지역이다. 한국에 모기업을 둔 해외법인 종업원들의 경북지역 관광을 통해 경제를 살리도록 하겠다"는 全부지사는 관광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한다.
"삼성에서 퇴직 후 여유를 가지면서 나 자신과 주변을 둘러 볼 기회가 생겼다. 과거의 경북은 우리나라의 모든 면에서 주역이었다. 지금은 여러 방면에서 타 지역에 비해 너무 처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全 부지사는"내가 지금까지 국내 최고의 기업에서 배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없을까 생각하던 중, 경북 경제부지사 공모 소식을 듣고 이것이 내가 해야 될 마지막 일이고 봉사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공모 배경을 설명한다.
"32여 년간 회사 생활을 하면서 임원, 공장장 승진 등 회사 내에서는 나름대로 평가를 잘 받았다. 하지만 외부의 공적 평가를 받은 적이 없었다"는 全 부지사는 이번 부지사 임용은공적 평가를 받았다는 의미에서 더욱 기쁘다고 한다.
全부지사는 1981년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육군 학사장교 1기로 임관하여 특전사에서 39개월간의 군대생활을 했다.
全부지사는 1984년 삼성그룹 공채 25기로 삼성과 인연을 맺었다. 삼성전자 인사과장과 인사부장을 거쳐 2003년 기업의 별이라는 임원(이사)으로 승진했다. 이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인사팀장, 수원사업장 무선사업부 인사팀장을 거쳐 2009년 전무로 승진하여 6년간 구미사업장 공장장으로 재임하면서 사업장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
1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전자 구미공장장 재임 시에는 휴대폰 기능향상의 핵심기능인 금형기술력 향상을 위해 4,600평 규모의 정밀금형기술센터를 건립했으며, 구미사업장을 스마트캠퍼스로 바꾸었다.
"32년간의 조직 생활을 하면서'매사를 항상 긍정적으로 보고 판단하자'라는 마음가짐을 잊지 않았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긍정적인 마인드만 가진다면 극복할 수 있다"는 全부지사는"과거 대한민국의 중심이었던 경상북도를 다시 한 번 재건하는데 제 남은 정열을 바치도록 하겠다"는 각오이다.
1958년 대구 출신인 全부지사는 대구가톨릭대 영문학과 출신인 부인 장정임 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장남 형구씨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해 한국해양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차남 준구씨는 미국 뉴욕주립대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재직하고 있다.
〈申在七 편집국장, jclucky@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