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진모 대구시핸드볼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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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6-05 00:31 조회 1,751회 댓글 0건본문

"핸드볼 영광 재현 ․ 저변 확대, 다방면 노력하고 있죠"
학교스포츠 활성화 ․ 꿈나무 육성'2020프로젝트'추진
대구예술문화대학 학장도 맡아 문화․예술 발전에도 앞장
"많이 달라지고 변해가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핸드볼 영광을 재현시키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저변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핸드볼협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구진모 총동창회 부회장(14.스포츠대원碩.한국전설 대표이사).
핸드볼은 올림픽 메달 효자종목이지만 아직 비인기 종목이다. 핸드볼은 88서울올림픽에 이어 92년 바로셀로나올림픽에서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비롯해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 결승전은 국민들의 뇌리에 사라지지 않는 명승부였다. 그날의 감동을 영화'우생순'으로 제작해 국민들에게 핸드볼을 각인시켰다.
"국가 스포츠에 큰 획을 세운 핸드볼이 국가에 이바지한 것 보다 저평가되고 비인기 종목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는 구회장은"일반인들의 핸드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 내는 것이 급선무"라며, SNS 등을 통해 핸드볼을 적극 알리는 홍보활동은 물론 대구 핸드볼 육성'2020프로젝트'를 마련해 핸드볼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회장이 추진하고 있는'2020프로젝트'는 핸드볼을 통한 학교 스포츠 활성화와 꿈나무 육성이다. 스포츠 교육을 통해 학교 교육이 이루어지면 이기적인 아닌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핸드볼은 단체경기로 팀워크를 통해 같이 어울리고 동료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구회장은 대구시청 소속 여자 핸드볼 선수들과 대구SOS어린이마을을 찾아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8주간 핸드볼사랑교실을 열었다.
지난해 7월에는 클럽 활동을 하는 아마추어 초․중 24개 팀이 참가한 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도 처음으로 개최하여 학교와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올해는 37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몰입되어 정신적․정서적으로 혼탁된 청소년들에게 클럽스포츠 활성화로 정서적 안정과 바른 인성함양을 통해 교육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구회장은 대구시청 핸드볼팀과 함께하는'찾아가는 핸드볼 교실'도 열었다. 대구시청 선수들이 5․6월 2달간 매주 화요일 대구 사수초등학교를 찾아 600여명의 전교생이 참여해 핸드볼로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핸드볼 교실'은 대한핸드볼협회의 모범사례로 다른 시․도에 파급되기도 했으며, 학생들이 좋아하고, 특히 학부모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구회장은 핸드볼 실업리그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컬러풀 대구여자팀을 비롯한 8개 구단이 홈어웨이 경기를 벌이는 SK핸드볼코리아리그 지역경기에 관심과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응원을 보내주도록 독려하고 있다.
"대구는 핸드볼의 메카이자 본산지로 1984년 창단된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은 국내 실업팀 최초 창단이자 10년 우승 등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현재 초등 3개, 중등 1개, 고교 2개팀, 실업 1개팀인 엘리트 핸드볼팀을 늘려나가고 대학팀 창단, 실업팀 유치를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는 구회장은"핸드볼 메카인 대구에서부터 핸드볼의 저변 확대가 이루어지고 핸드볼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종목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이다.
"유럽에서 핸드볼의 인기는 대단하며, 미국에도 2017년에 프로 핸드볼팀이 창단되었다. 해외에는 핸드볼 지도자와 선수들이 모자란다는 것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는 등 저평가 되어 있다"는 구회장은"이미 유럽에서'코리아 우생순'브랜드를 확보하고 있다. 핸드볼은 진로면에서도 전망이 밝은 스포츠"라고 한다.
대구예술문화대학 학장도 맡고 있는 구회장은"문화와 예술, 스포츠는 한 축이다. 그 일환으로 학장을 맡았다"며, 비인기 종목인 핸드볼 육성을 위해서는 학교,언론,시민들의 관심, 특히 사회 지도층이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도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
스포츠과학대학원에서 체육학을 전공한 구회장은"체육학을 전공하면서 핸드볼에 특히 관심을 가졌다. 경기인 출신이 아니어도 할 일이 있구나라는 생각과 협회 활동을 통해 일을 한다면 보람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회장을 맡았다"고 한다.
1952년 대구 출신인 구회장은 1978년 (주)한국전설을 설립했다. 태양광발전시공 등 전기공사가 주 업종이며, 전기개발을 하는 (주)동안이앤씨도 경영해 오고 있다. 〈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