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일 총동창회장, 후배 육성 장학기금 10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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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6-05 00:33 조회 1,563회 댓글 0건본문

총동창회 장학회 역대 최대 금액
총동창회 발전기금 2억원도 기탁
정태일 총동창회 회장(64.기계)이 후배들을 위해 총동창회에 장학기금 10억원을 쾌척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정 회장이 사재를 출연한 것으로 (재)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 역대 최대 기금 기탁이다.
정 회장은 지난 2월 27일 총동창회장 취임 후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동창회 발전기금 2억원도 기탁했다.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제16호 회원인 정 회장은 계명대에 1억원, DGIST에도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영남대에도 수차례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총동창회는 1987년 12월 17일 (재)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 회장의 장학기금 10억원 기탁으로 총동창회 장학기금은 35억9천여만원으로 늘어났다.
총동창회는 장학재단에 적립된 기금의 이자로 재학생들에게 장학기금을 지급해오고 있는데 금융권의 금리인하로 장학금 지급재원인 이자수입이 급감하여 과거에 비해 재학생들의 장학금 수혜 혜택이 줄어들고 있다.
장학기금 10억원이 증가됨에 따라 앞으로 재학생들의 장학금 수혜 혜택도 늘어날 전망이다.
정 회장은"중․고등학교를 야간부에 다니며 어렵게 공부했다. 영남대학교 야간부에 다니며 대학교육을 받았다. 영남대학교가 있어 오늘의 제가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모교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장학기금 기탁취지를 밝혔다.
정 회장은"동창회장을 맡고 보니 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무엇보다도 장학재단 기금 확충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총동창회가 울타리가 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영남대학교에서 학사, 경영학석사와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지난 2월 제40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한 정 회장은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지난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21년간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기계공학부동창회 제5대 회장을, 경영대학원석사학위동창회 5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동창회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
동창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정 회장은 총동창회 사무실 확장 및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월 초순 리모델링공사에 착수하여 한 달여간의 공사가 완료되면 회의실이 마련되어 학과동창회 각종 행사 개최는 물론 동창회관이 동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회장은 1976년 공구의 국산화라는 꿈을 이루고자 한국OSG(주)를 창업했다. 한국OSG는 자동차, 이항기 제작 등에 사용되는 초정밀 절삭공구인 탭, 앤드밀, 드릴, 다이스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정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대구새마을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2년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것을 비롯해 품질경영대상(대통령상) 등 수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IBK 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