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기업은행 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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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9-05 00:47 조회 1,302회 댓글 0건본문

"중소기업 지원육성 등 중소기업인 위한 기업동반자 역할에 최선"
기업 여신 전문가, 지점장평가 4년 연속 1위 차지한 영업통
야구․축구 등 만능 스포츠맨, 유머집'웃으며 삽시다'출간
"기업은행 부행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개인적인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기업동반자 역할과 IBK기업은행이 성장․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지난 7월 16일 IBK기업은행 부행장(기업고객그룹)에 취임한 김재홍 동문(82.경제).
김 부행장은 입행 30년 만에 별(임원)을 달았다. 김 부행장은 지난 19889년 공채로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공채 인원 150명, 대구지역에서 13명이 합격했다. 김 부행장만 서울 근무를 고집했고 나머지는 대구에 근무했다.
입행 후 여신기획부와 심사부 등 중소기업 지원 업무를 담당한 후 2009년 오산원동지점장으로 부임 이후 화성정남지점장, 시화공단기업금융지점장, 동시화지점장 등 일선 지점장을 거쳐 2018년 인천동부지역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지점장 재임 시에는 현장에서 중소기업의 애로를 적극 해결하고 기업에 맞는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했다. 중소․중견기업들의 여신(대출) 심사뿐만 아니라 외국환거래 등 다양한 현장업무 역량을 키워왔다.
기업여신 전문가이자 영업통으로 통하는 김 부행장은 기업고객을 담당하는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이다.
기업고객그룹은 기업은행의 핵심 사업그룹인 만큼, 김 부행장의 책임감도 그만큼 무겁다. "IBK기업은행의 설립취지는 중소기업 지원육성"이라는 김 부행장은"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기업담당이 80%를 차지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국가경제의 중요한 젖줄이다. 기업은행은 국가경제의 큰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의 진정한 동반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강조한다.
"중소기업 격전지인 화성과 시화공단 등에서 갈고 닦은 현장경험과 기 구축된 네트워크를 접목시켜 기업고객그룹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김 부행장은"은행도 무한경쟁시대이다. 이젠 대출도 영업이다. 앞으로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에서 나아가 고용과 판로개척 등 기업은행이 모토로 내세운 동반자금융 실현에도 방점을 두겠다"고 한다.
김 부행장 스스로도 자신은 남다른 DNA가 있다고 한다. 어릴 적에는 팔방미인으로 통했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것이 없었다고 한다.
군 제대 후 3학년에 복학해 졸업 때까지 학과에서 1위를 차지해 2년간 천마장학금을 받았다. 서강대 경영대학원(경영학석사) 졸업 때도 수석으로 졸업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학 졸업 때는 학과장이 학교에 남을 것을 권유했으나 가정 형편상 학업을 포기하고 취업일선에 나섰으며, 경영대학원 졸업 시에도 박사학위 공부를 권유했으나 고사했다고 한다.
운동은 만능 스포츠맨이다. IBK기업은행직장야구팀에서 내야수, 주장, 감독 등 18년간 활동했으며, 지금도 IBK기업은행축구대표팀 센터포드로 활동하고 있다.
'每事盡善'이란 신조로 나름대로 목표를 세우고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는 김 부행장은 임원 승진은 직원들의 신망과 후배들의 평가 등 직장 내 평판도 중요하다고 한다. 그런 면에서 기업은행 최고의 별(임원)이 되었다는 것은 직장 내에서 인정을 받은 셈이다.
김 부행장은 중소기업인들에게 남다른 사랑과 열정을 보내는 등 영업전략도 남달랐다. 지점장 시절 중소기업인들과 고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웃으며 삽시다'유머집을 출간해 선물하기도 했다. 지점장 경영평가에서 4년간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영업의 달인으로 통했다.
기업은행에서는 기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2004년부터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해'기업인 명예의 전당'헌액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기업인 명예의 전당'CEO 선정은 명예의전당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매년 1~2명의 CEO를 선정해 CEO흉상 제막 등 헌액 기념식을 개최하며 기업은행 최고 VIP로 대우하고 있다. 지금까지 16회에 걸쳐 총 36명의 CEO를 선정했다.
2012년 제9회'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정태일 총동창회장은 기업인명예의전당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기업은행에는 약 200여명의 동문들이 재직하고 있으며 동문회도 결성되어 있다. 서울과 대구․경북권역별로 모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11월에는 충청지역에서 산행 행사 등의 전국적인 정기모임을 개최해 친목을 도모해 오고 있다. 김 부행장은 동문회 회장을 5년간 맡아 동문 유대강화에도 앞장섰다.
동문들에게 귀감이 되며, 후배들이 잘 되도록 보탬을 주고, 모교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1964년 달성 출신이다. 〈申在七 편집국장, jclucky@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