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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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6-05 00:35 조회 1,361회 댓글 0건본문

"법조인 배출․양질의 법학 전문 인재 육성 위해 최선"
제4․5회 변호사시험 2년 연속 합격률 전국 1위
사법시험 32회 합격, 실무 변호사로 개원 참여
"대학의 전폭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우수한 교수진의 열정적 강의, 학생 상호간의 주도적 학습, 체계적인 행정지원의 삼위일체가 좋은 결실의 결과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이동형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82.법학)을 만나 법학전문대학원의 성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영남대 로스쿨은 제8회 변호사시험에서 전체 응시자 103명 중 63명이 합격해 61.17%의 합격률을 나타내며 전국 25개 로스쿨 가운데 합격률에서 비수도권 1위, 전체 8위를 차지했다.
전국 25개 로스쿨의 제8회 변호사시험 평균 합격률은 50.78%로, 평균 합격률을 웃도는 대학은 12곳이다.
특히 이번 제8회 변호사시험에서 영남대 로스쿨은 2016년 입학한 8기생 70명 가운데 49명이 합격해 제8회 변호사시험 기수별 실제 입학자 대비 합격률 70%를 기록해 75.97%를 기록한 서울대에 이어 2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영남대 로스쿨은 입학인원 기준 석사학위 취득률에서 93.59%(누적 정원 577명/학위취득자 540명)로 전국 1위에 올랐다.
영남대 로스쿨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제4․5회 변호사시험에서 2년 연속 합격률 전국 1위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제5회 변호사시험에서는 당시 시험에 처음 응시한 5기 졸업생 64명 전원이 합격하여 100% 합격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영남대 로스쿨은 제1~8회 변호사시험 누적 합격률에서 87.7%로 지방대 1위를 차지하며, 로스쿨 개원 이후 꾸준히 높은 합격률을 보이며 법조인 양성의 요람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입학경쟁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4년 9.59대1로 전국 경쟁률 2위에 올랐으며, 지난해에는 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매년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지금까지 검사 7명과 로클럭 18명 배출을 비롯해 법무법인 법률사무소, 공기업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영남대 로스쿨은 변호사시험을 통한 법조인 배출 성과뿐만 아니라 로스쿨 교육을 내실화해 양질의 법학 전문 인재 육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는 이 원장은 로스쿨의 성과에 대해"배병일 초대원장부터 금태환․김창희 원장 등 역대 원장들의 노력과 교수들이 열정적이고 성의껏 학생들을 가르쳐 온 결과"라고 강조한다.
로스쿨 전임교원 29명 가운데 판․검사․변호사 출신 실무교원이 12명이나 된다. 실무교원 비율이 41%로 실무교육 강화를 위해 특별히 노력하고 있다.
이 원장은"이들 교수들은 정규 교과목 외에도 특강이나 첨삭지도, 그룹 스터디 등을 책임지고 있다. 모의시험 결과에 대해 지도교수가 직접 강평하고, 방학기간에는 학생들과 그룹 스터디와 개별 지도를 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고 한다.
전국적으로 치르는 모의고사가 일 년에 3회이지만 영남대 로스쿨은 자체적으로 2회의 모의고사를 별도로 실시하는 것도 합격에 큰 도움이 되는 요인이라고 한다.
로스쿨 재학생의 56.1%가 장학금 수혜 혜택을 받고 있다. 이는 등록금 총액의 42%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는 것이다.
"동문이기에 더 많은 애착을 가지는 한편 신경도 더 많이 쓰인다"는 이 원장은 전원 수용 가능한 생활관을 확보하고 있는 외에도 24시간 공부방, 휴게실 및 수면실, 간이주방, 샤워실 등 모든 편의시설을 학생의 입장에서 고려해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학업 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한다.
또한 로스쿨 학생만을 위한 상담 전문연구원이 상주하여 학생들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관리해주며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로스쿨 재학생들은 폭넓은 연령측과 다양한 전공과 사회 경력을 지니고 있다"는 이 원장은 재학생들은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 관계로 정보를 공유하고 상부상조하는 상생의 협력이 학력신장 상승의 동력요인이라고 한다.
이 원장은 지난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22기를 수료하고 93년부터 3년간 군법무관으로 근무했다. 96년부터 2005년까지 영남법무법인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1997년 영남대학교 법과대학 겸직교수로 재직타가 2005년 로스쿨 출범 당시 실무 변호사로 개원에 참여했다.
이후 기획처 법무지원실장, 고시원장, 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 감사실장, 법무감사실장 등을 역임 후 지난해 8월 법학전문대학원장에 취임했다.
이 원장은 계명대 대학원에서 법학석사와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원장의 전공은 지식재산권과 특허침해로 민법(물권법)과 지적재산권법(특허권법, 저작권법)을 강의하고 있다.
영남대 철학과 교수를 역임한 이완재 명예교수는 이 원장의 백부이다.
1963년 대구 출신인 이 원장은 대구가톨릭대 약대를 졸업한 부인 권진희 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남 영규씨는 순천향대학교 의대에 재학 중이며, 장녀 은규씨는 영남대 영문학과를 졸업(2016년)하고 한양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申在七편집국장, jclucky@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