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관용 총동창회장, 천년 실크로드의 잠을 깨워 새로운 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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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3-04-05 00:27 조회 703회 댓글 0건본문

김관용회장이 실크로드 탐험대 출정식에서 힘차게 깃발을 흔들고 있다.

김관용 총동창회장(65.경제.경상북도 도지사)은 3월 21일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기원과 함께 대한민국 경상북도 실크로드 탐험대의 역사적인 출정식을 가졌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실크로드 탐험대는 金회장이 문화를 통해 세계를 보고자 역점을 두고 끈질긴 집념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8월 金회장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된 대한민국 실크로드 탐험대는 그동안 국내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역사, 문학,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성사된 것이다.
이날 경주를 출발하여 장도에 오른 탐험대는 1차 탐험대로서 4월 4일 실크로드의 중심도시인 중국 시안에 도착하게 되며 이후 2차 탐험대가 7월 17일 시안을 출발하여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이란을 거쳐 터키 이스탄불까지 가게 된다.
金회장은 "천 년 전에 우리 선조들이 갔던 문화의 길을 오늘의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대한민국의 문화적인 자존을 지키는 출정"이라며 탐험대의 의미를 부여하고 문화로서 세계에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주에서 터키 이스탄불까지는 1만7천여km로 하루에 40km를 가도 1년이 더 걸리는 먼 거리라며 이번 탐험대가 한국문화의 모태인 신라문화를 재조명함은 물론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실크로드가 동쪽으로 한반도까지 이어졌음을 연구, 탐험하고 나아가 경북의 정체성과 혼을 세계에 알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金회장은 이번 답사를 통해 얻어진 자료들을 모아 코리아 실크로드 대감편찬, 실크로드 대사전 발간, 다큐멘터리 제작 등 신라인의 문화와 발자취를 새로운 시각에서 기록하고 향후 국가사업화와 한국실크로드문화관 건립 등과 연계해 한국실크로드학의 연구기록 자료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실크로드 주요 거점도시인 중국 섬서성,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이란 테헤란 등과 우호협정을 체결하고 문화공연도 펼쳐 글로벌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탐험대가 터키에 도착하게 되는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고대문명의 요람이자 세계에서 제일 큰 야외박물관으로 불리는 이스탄불에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려 대한민국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게 된다고 밝힌 金회장은 "신라와 로마의 만남, 동양과 서양의 만남"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 문화가 세계 속에 재조명되고 한류로드를 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단번에 엑스포가 성공하고 실크로드가 완성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지자체에서 시작하지만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문화와 미래를 창조하는 국가 문화융성의 범국민 사업으로 추진돼야 하는 만큼 중앙정부는 물론 각계가 배려와 사랑으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전국 16개 광역단체장이 축하메시지를 보냈으며, 특히 문화융성시대를 주요 국정운용 방향으로 설정한 박근혜 대통령도 축하 메시지를 통해 "길을 따라 인류는 새로운 문명을 만나고 문화를 창조했다"며 "역사의 길이자 문화의 길이었던 실크로드의 대장정을 통해 인류문명교류사에서 우리의 실크로드 역사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해 출정식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