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희 작가, 특별 초대전 개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안동 이육사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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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6-06-15 15:08 조회 21회 댓글 0건본문
오랜 시간 문단에서 활약해온 소설가 정영희(77.응미)가 붓을 들고 독자들과 새로운 소통에 나선다. 정 작가는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 지난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별 초대전 ‘Her Zoo 2’를 열고 있다.
영남대 미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한 정 작가는 대학 시절 전국대학생 소설모집에 당선된 이후, 5권의 장편소설과 다수의 작품집을 낸 중견 소설가다. 글을 통해 세상을 그려왔던 그가 이제는 따뜻한 색채와 동화적 캐릭터를 통해 또 다른 형태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건네고 있다.
이번 전시 ‘Her Zoo 2’는 작가가 소설가로서 쌓아온 서사적 깊이와 화가로서의 조형적 감각이 만나는 지점을 선명하게 보여준다는 평이다. 정 작가는 “내 속에 예술을 향한 거대한 뿌리가 있어 물을 찾는 나무처럼 계속 뻗어나간다”며 “그동안 글로써 이야기를 전달했다면 이제는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