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도 작가 개인전 ‘흔들림의 힘’ 성황리 마쳐
페이지 정보
작성일26-06-15 15:08 조회 21회 댓글 0건본문
▲아리랑1 220x200, 한지에 먹, 금은분, 2026 / 들풀18 61x73cm,한지에 먹, 금은분, 20206
“나는 날마다 흔들리는 것들을 바라본다. 흔들림을 하나의 상태가 아니라, 존재가 스스로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도법자연(道法自然)은 억지로 나아가지 않고, 이미 그러한 흐름 속에 자신을 두는 일일 것이다.”
민병도 작가의 개인전이 지난 6월 2일부터 7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렸다.
서른두 번째 개인전을 통해 민병도 작가는 들풀의 작지만 큰 생명력과, 오랜 시간 사람들의 가슴을 건너온 아리랑의 울림을 함께 바라보고자 했다. 보잘 것 없어 보이는 것들이 가장 오래 살아남는 이유, 그 견딤의 방식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자 했다.
작가는 “흔들림은 불안이 아니라 살아있음의 또 다른 이름일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