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작가 개인展 ‘상승 혹은 하강’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일25-07-29 13:30 조회 102회 댓글 0건| 7월 1일(화)부터 7월 31일(목) 까지
본문
▲귀환_53X45.5_Acrylic on canvas
이재현(72.응미) 작가의 8번째 개인전 ‘상승 혹은 하강’이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워터캠퍼스 전시실에서 이번 달 3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바다거북이가 먹이를 찾아 물 속 깊이 파고드는 순간 우리의 눈에는 그 모습이 아래로의 하강으로 보인다. 하지만 거북이에게 있어서 그것은 생을 위한 상승이다. 먹이를 잡고 수면으로 돌아오는 순간은 우리에겐 상승으로 보이지만 거북이에겐 귀환이고 돌아옴이다. 거북이는 우리의 삶과도 닮아있다는 것이 작가의 생각이다.
매일 아침 일터로 향하는 모든 사람은 바다거북이다. 아래로의 하강이지만 한편으로는 생을 향한 상승이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옴은 상승이지만 내려놓음이고 휴식이다.
거북이를 주제로 한 이유는 거북이가 곧 나이고 우리 이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이미지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드넓은 바다에서 자유롭게 위아래로 헤엄치는 바다거북이처럼 우리의 삶도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작가는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