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도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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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4-07-05 00:00 조회 1,845회 댓글 0건본문

민병도동문(72.회화, 한국화가)이 7월1일부터 6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화집 발간을 기념하는 스물두번째 개인전 '江山無爲'을 가졌다.
이번 개인전에는 한국화 재료가 지닌 특징을 잘 활용한 표현주의적 경향의 수묵채색 작품 30여점을 선보였다.
화가이자 시조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閔동문은 그림과 글은 포기할 수 없는 삶의 보루다.
閔동문은 초기부터 산(자연)을 집중적으로 탐색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산은 작품에 일관되게 등장하는 소재이지만 그 형태는 구체적인 모습에서 점차 단순화되고 있다. 1870년대에는 실경산수가 주를 이뤘지만, 1990년대부터 반추상적 요소들이 등장하기 시작해 2000년대 중반에는 형태의 단순화가 본격화됐다.
특히 2007년부터 '江山無爲' 시리즈를 통해 먹의 집적과 봉우리의 중첩, 계절을 상징하는 연두와 쪽빛, 보라와 적갈색의 색점들을 통해 한국의 사계를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閔동문은 지난 7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마을'이 당선되어 등단, 지금까지 15권의 시집과 시화집 '매화꽃 홀로 지다'와 '흐르는 강물처럼'을 펴냈다.
대구미술협회 회장과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을 역임, 현재 이호우․이영도 문학기념회 이사장,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회장, 한국예총 청도지회장,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