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동문, 대구 동원화랑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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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6-05 00:39 조회 1,752회 댓글 0건본문

김성호 동문(81.회화)이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대구 봉산문화거리에 위치한 동원화랑에서'김성호-빛으로 그린 새벽'이란 주제로 37번째 개인전을 가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새벽 풍경, 도시가 만들어낸 불빛과 새벽하늘이 만들어내는 어둠의 상호작용을 자연을 통하여 보다 섬세하게 해석한 작품들을 출품했다.
김성호 동문은 주로 새벽의 풍경을 그린다. 멀리서 바라본 도시의 새벽 풍경이 많다. 그의 손에서 빚어진 도시의 새벽은 시(詩)적이다. 도시의 새벽을 밝히는 빛이 깊은 울림을 준다.
또한 도시의 마천루를 그리는 어둠을 가르며 내달리는 고속도로 혹은 고가도로를 그리고, 도심 사이사이 흐르는 길을 내는 빛의 길을 그리고 멀리서 아롱거리는 빛 알갱이 같은 도시 야경을 그린다.
김 동문은 마술을 부리듯 거리두기와 빛을 이용해 도시가 숨겨놓고 있는 밤의 서정성을 화면에 펼쳐놓고 있다. 꿈처럼 몽롱한 야경을 빌려 정글도시 혹을 회색도시로 대변되는 현실의 치열성과 삶의 고단함을 치유하고 위로하는'알레고리'로 표현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김 동문은 91년 첫 개인전 이후 대구, 제주, 서울, 부산 등에서 36번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기획초대 및 단체전 320여회, 싱가폴․북경아트페어 등 아트페어 33회 참여했다.
1988년 제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과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2007년)을 역임, 경상북도 미술대전 추천작가이다.
김 동문은"나만의 독특한 해석을 통해 기존의 정형화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고자한다. 나의 그림은 삶을 향한 따뜻한 위로다"고 밝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