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춘애 동문(71.응미.자연생명문화촌 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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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10-05 01:11 조회 1,735회 댓글 0건본문

노춘애 동문, 지리산조망공원 광장에서'山'그림전
평생 산만 그린 여류작가, 산 그림만 2천점 넘게 작업
노춘애 동문(71.응미.자연생명문화촌 촌장)이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경남 함양 지리산 자락 지리산조망공원(지리산 마고할미 신령터) 광장에서'山'그림전을 개최한다.
노 동문은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산을 사랑하고 산이 좋아서 50여 년간 山을 주제로 한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
그동안 고향 함양 지리산자락 지리산조망 공원 광장에서 2번의'山'그림전을 개최했다.
지난해 가을에는 함양군의 지리산 정상 아래 오도재 조망공원에서 야외전시회를 열었다. 지리산을 오르는 전국의 산 꾼들이 실경을 찾아왔다가 화폭에 담긴 새로운 산을 보게 되었다.
노 동문은 평소에도 지리산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지리산이 그의 화폭에 지난 50년간 끊임없이 옮겨와 그의 삶의 동반자가 되고 있다.
그가 산기운을 타고나서 그런지 이제까지 산 그림만 2천점이 넘게 작업해왔다.
노춘애 화가의 산 그림은 노고단 마고 어머니의 심정으로 그린 그림이다. 마고는 지리산이 어머니 산임을 말해주는 증표로서 사람들이 외경심을 가지고 있다.
그의 그림은 거의 속사다. 서예의 일필휘지와 같다. 그래서 그는 다작이다. 한번 화실에 들어가면 하루 종일 두문불출이다. 즉석에서 탄생되는 작품이지만 모든 작품이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다.
그는 이미 산과 닮아 있다. 그 자신이 산사람이기 때문에 사계절을 모두 담고 있는 일상의 생활이 산과 같아서 그런 것이다.
화폭은 산의 변화와 함께 달라진다. 춘하추동 그는 산이 되어있다. 그의 화폭의 선은 남성적이다. 붓길이 강렬하다. 그래서 그의 그림에는 산기운이 나온다. 채색 또한 단순하다. 재로의 질감은 그의 화폭에서 자유롭게 조율되고 있다.
그의 그림에서 나오는 기운은 모성의 섬세하고 따뜻한 다정이 사람들에게 그런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이다.
노 동문은 영남대산악회 OB회원, 전)대구경북산악연맹 여성이사, 수산여성산악회 창단, (사)한국미술협회 초대작가, 대구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국내외 개인전 24회 및 그룹전 300여회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