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주 前대구시장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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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2-09-05 00:01 조회 1,562회 댓글 0건본문

이종주동문(73.행정.前대구시장)이 대구의 문화와 명소를 그림으로 담아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李동문은 이번 개인전에서 유년의 추억이 새겨진 풍경을 표현한 유화작품 30여 점을 선보였다. 잠자리를 잡던 수성못, 목욕 하던 용두방천, 소꿉장난 하던 건들바위, 진골목, 동촌유원지 등을 선보였다. 특히 대구에 대한 소재에 집중했다. 시화 목련, 성당못과 예술회관, 근대골목 진골목, 지방문화재 관풍루 등 대구의 명소들을 그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李동문은 2010년부터 팔공산과 수성못, 달성공원 등 대구의 곳곳을 3년여 동안 찾아다니며 작품을 완성했다.
지난 2007년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처음으로 유화를 시작한 李동문은 그곳에서 만난 서양화가 곽동효동문(71.회화)과 인연이 돼 매주 개인교습을 받았다.
당초 자신의 추억 속에 있는 1940~1950년대 대구의 모습을 담아내고 싶었지만, 개발돼 사라진 곳도, 몰라보게 변한 곳도 많아 '지금을 남기자' 는 쪽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李동문은 '대구의 후손들이 고장의 문화와 풍토를 잘 기억하고 지켜가면서 발전을 거듭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전시회를 열게 됐다' 고 밝힌다.
李동문은 동구청장, 대구시 내무국장, 포항시장 등을 거쳐 1995년 대구광역시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